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3조 햇살]

지난달 열기반을 시작으로 한주 한주 미션을 클리어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나는 나름 계획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월부에 와서 나는 정말 거북이나 다름없다

싶은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몸도 안따라주고 pc사용도 서툴고 해놓은 결과물은 원본 태블릿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왜 하루종일

걸리는 건지... 그래도 거북이처럼 꾸준히 가다보면 좀 빠른 거북이가 될거고 꾸준히 하다보면 성취할만한

결과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열기반에서 올바른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을 갖는 훈련을 했다면 실전반 자음과 모음님은 빨리 나도 임장을

가고 싶다. 이 배운 것들을 빨리 적용시켜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흡입력 있는 강의를 보여주셨다.

투자도 잘하시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도 있으신것 같은데 말을 어찌나 잘 하시는지.

나는 월부를 너나위님 하나 보고 들어왔는데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 모음님과 같은 훌륭한 멘토가 하나씩

늘어간다. 물론 같은 조에 있는 조장님과 조원님들도 가까운 멘토라고 할 수 있다.

혼자서는 힘들어서, 방향성을 몰라서, 외로워서 이끌어나가기가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앞마당을 늘려서 비교 평가를 해야 하는 이유와 도대체 무얼해야 할 지 몰라 길을 헤매이는 우리에게 캘린더와

루틴까지 확실하게 정해주니 실행하느냐 마느냐는 나에게만 달려있다.

분위기 임장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것들, 루트 그리는 법을 공부하고 분임을 갔더니 3만보나 걷고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역시 계획의 중요성을 또 느낌) 곧 이루어질 단지임장과 매물 임장이 두렵기는 하지만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알려주신 방법 다시 복습해서 실행력있는 다음, 다다음 주자를 보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아직 미숙하고 따라가기도 버겁고 힘들지만 함께 으쌰으쌰 해가면서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

독강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