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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기30기 2루어질지ㄴ1_부박이] 지방투자 실전반 1강 수강후기_지방투자는 사는 것이 아니라,팔 때 끝나는 게임이다"

26.10.05

"부(富)를 향해 한 걸음씩 박아 가는 사람"
임장도 한발한발, 공부도 하나하나, 투자도 한걸음씩 쌓고있는 부박이입니다.

이번26년10월에는 지방투자실전반 30기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투실 1강은 지방강좌의 1타 강사이신 재이리튜터님의 
[내 종잣돈 2배로 불려주는 실전 지방투자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지방투자실전반 1강 수강후기

“지방투자는 사는 것이 아니라, 팔 때 끝나는 게임이다.”

이번 지방투자실전반 1강을 들으며 먼저 떠오른 것은 2005년에 했던 첫 지방부동산 투자였습니다.

2004년 구미에 거주할 기회가 있었고, 당시 재건축된 아파트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선호지역 안에 있는 구축 아파트라면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오를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전고점에 매수했고, 2011년 2월 매도했습니다.

결과는 1,000만 원 손실이었습니다.
진짜 구미는 쳐다도 보기 싫었어요

돌이켜보면 단순히 매수를 잘못한 것이 아니라, 지방 부동산에 대한 이해 없이 서울·수도권의 상승 논리를 지방에 그대로 적용했던 것이 문제였죠.

그때의 저는
‘시내이고 중심인데 언젠가는 오른다’
‘몇 년 가지고 있으면 수익이 난다’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그 경험이 다시 해석되었습니다.


 

지방은 ‘보유’보다 ‘매도’를 생각하며 투자해야 한다

강의를 통해 지방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이 이제 명확해졌습니다.

지방 부동산은 무조건 평생 가져가는 자산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 안에 수익을 실현하고 다음 자산으로 이동하기 위한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은 5년, 수도권은 10년이라는 보유기간에 대한 관점을 배우면서, 과거 제가 왜 실패했는지도 조금 더 명확해졌습니다.

당시에는 언제 살 것인가만 생각했지,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팔 것인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방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환금성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가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는 물건인가?
다음 사람이 사고 싶어 하는 물건인가?
그 지역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입지와 상품인가?

결국 매수할 때부터 매도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방투자에서는 더욱더 선호도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면 좋다는 것도 단순히 적은 돈으로 투자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투자금을 빠르게 회수하고 다음 투자로 넘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호도를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결국 임장과 임보라는 것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지방은 직접 가서 봐야 합니다.

사람들이 어디에서 생활하는지, 어느 지역을 선호하는지, 구축과 신축의 차이가 무엇인지, 상권과 학군은 어떤지, 실제 거주민들이 어떤 단지를 선호하는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데이터로 지역을 이해하고, 임장으로 그 데이터를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란 결국 ‘사는 것’만이 아니었다

이번 강의에서 제가 가장 깊게 생각해본 부분은 투자에 대한 정의였습니다.

투자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저평가된 가격에 매수하는 것.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가치 대비 쌀 때는 보유하는 것.
감정적으로 손절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지키는 것.
적절한 수익을 얻으면 매도하여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는 것.

그동안 저는 투자에서 ‘매수’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짜 투자는
매수 → 보유 → 기다림 → 매도 → 갈아타기
이 모든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매도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과거 구미 아파트를 손실 보고 매도했던 경험 때문에 매도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는데, 이제는 단순히 ‘손실을 봤다’는 과거의 경험으로만 바라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 경험 덕분에 앞으로는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매도까지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지방투자를 나의 ‘사다리’로 만들고 싶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지방투자를 평생 보유할 최종 목적지로 생각하기보다는, 더 좋은 자산으로 이동하기 위한 사다리로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지방에서 가치 대비 저평가된 좋은 물건을 찾고,
적은 투자금으로 매수하고,
선호도가 있는 물건을 보유하면서 기다리고,
적절한 시점에 매도해서 수익을 실현하고,
그렇게 불린 자산을 다시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옮기는 것.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제 투자금도 조금씩 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지방투자의 목적은 지방 아파트를 많이 보유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투자금을 키워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방투자를 할 때는

“얼마나 오를까?”보다
“왜 이 물건을 사야 하고, 나중에 누가 이 물건을 사줄까?”

를 먼저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매수할 때부터 매도 계획과 다음 투자까지 연결해서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과거의 1,000만 원 손실을 앞으로의 투자수업료로

2005년에 전고점에 매수하고 2011년에 1,000만 원 손해를 보며 매도했던 경험.

그때는 단순한 실패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나니 그 경험이 앞으로 지방투자를 할 때 저를 지켜주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 부동산은 서울·수도권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지역의 선호도를 알아야 하고, 임장을 해야 하며, 매도할 수 있는 물건을 사야 한다.
그리고 지방투자는 평생 보유가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과정이 될 수 있다.

이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는 조급하게 수익을 내려고 하기보다,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사고, 가치가 유지되는 동안 이성적으로 보유하고, 적절한 시점에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수익을 다시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옮기면서 제 투자 사다리를 한 칸씩 올라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제게 가장 강하게 남은 문장

“지방투자는 사는 게 아니라 팔 때 끝나는 게임이다.”

이 문장을 앞으로 지방투자를 할 때마다 기억하고 싶습니다.

지방투자로 돈을 불렸다면 반드시 매도를 통해 수익을 실현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돈을 다시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바꿀 수 있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은 평생 보유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잘 사고, 잘 보유하고, 잘 팔아서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

그렇게 하나씩 경험과 자산을 쌓아가며 저만의 투자 사다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도 마음에 남습니다.

“내가 충분하다고 느끼는 목표는 어느 정도인가?”

종착지는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그 종착지가 어디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을 통해 그곳으로 가는 첫 번째 사다리를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사는 투자’가 아니라,
‘팔아서 다음으로 가는 투자’를 해보겠습니다.

 

댓글 2

재이리creator badge
26.10.06 10:17

맞습니다 부박이님~ 종착지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고 그에 따른 행동도 내가 하는 것이지요 :) ㅎㅎ 이번 지투실 한달이 부박이님께 단단한 사다리가 되어줄 겁니다! 파이팅!

으~ 박이님 구미지역 매도 후기는 납량특집 공포물처럼 무섭게 느껴지네요. 저도 지방투자를 한 1인이라 특히나 더 공감되는 것 같아요. 이번 강의에서 지방투자는 사는 것이 아니라, 팔 때 끝나는 게임이다라는걸 정말 많이 느끼고 있어요. 소중한 강의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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