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도 임장 할때 마다 3년전에 성동구 첫 임장을 갔을 때 설레였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같이 임장하시는 조장님과 선배님들이 임장에서 봐야 할것들을 같이 걸으면서 가르쳐 주시는데 얼마나 감동했는지 모릅니다.(김뿔테 조장님 감사합니다!) 그때는 정말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어요.
성동구에는 언덕이 있는 아파트도 많지만 왕십리뉴타운 같이 평지에 있는 대단지 신축도 있는데 가격은 언덕에 있는 아파트가 더 높은 곳도 있어서 처음에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또 성동구는 강남에 가깝지만 학군이 아쉬운 곳인데, 10대 자녀를 둔 엄마 입장에서 학교나 학원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군을 가치판단시 어떻게 봐야 할지 어렵기도 했구요.
이런 점들은 이후에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며 가치 판단시 생각해야 할 점을 자세히 반복해서 배우고, 다른 비슷한 지역을 임장하며 비교해보기도 하고, 상급지를 가서 왜 더 좋은지 직접 확인해보고, 하급지를 갈때는 어떤 점이 더 아쉬운지 알게 되면서 점점 선명하게 알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모님께서 이번 강의에서 임장을 하면서 어려운 점들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종합해서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처음 임장을 나갔 때 저는 어떤 것을 봐야 하는지 잘 몰라서, 보라고 하는 목록을 프린트한 종이를 손에 꼭 쥐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손에 꼭 쥐긴 했는데 실제 임장시에는 거의 안봤습니다 ㅎ)
임장에서 보고 와야 하는 것들이 참 많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저도 정말 다 보고 확인할 수 있을 까하는 의심이 있었습니다.
자모님 말씀대로 계속 임장을 나가다 보니 점점 수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점차 편안하게 임장을 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유리공에 관한 말씀도 많이 하셨는데요 저도 임장이나 임보에 시간을 쓰다보니 가족에게 소홀할 때가 있었고, 특히 주말에 임장을 갈 때 배우자의 잔소리가 크고 길어졌던 것 같아요.
대부분 월부분들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든 임장을 반복해가고 있으실 텐데, 유리공이 제 사랑을 느끼지 못하거나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불신하고 오해하게 된다면 월부 활동 자체가 힘들어 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몇 개월간 다른 분들을 따라 갈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한 후에는 저의 상황에 맞게 임장을 다니면서 가족들에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었고
그래서 지금까지 이렇게 매달은 아니지만 한번씩이나마 월부활동을 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실전준비반은 n차 재수강인데 요즘 점점 매물 임장을 많이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매물 임장을 10건이상 해보려고 합니다.
워킹맘으로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목표를 세웠으니 노력해보아야죠!
실준반 75기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