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파시간부자입니다.
라이브코칭 강의를 뒤늦게 수강 완료하고 후기 적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마지막 인삿말에 2024년 1월에 듣고 있다보니 얼마나 죄송스럽던지요.
눈오는 날 동작구 임장다니면서 조원들 모임있을 때 자모님 강의에 대한 소감 얘기 할 때에도 동참하지 못했었는데
동작구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오고
흑석동에서 보았던 그 아파트들 얘기며
광진구 얘기며 이제 말씀하시는 내용이 귀에 들리고, 눈에 보이고, 마음에 남는 것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해졌습니다. 제가 궁금해 하던 것이 어떤 분의 질문을 통해 이렇게 답변을 들으니 그 질문하신 분들께도 무척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어제의 나보다 오늘 더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투자금으로는 어디가 좋은가, 어떻게 하면 좋은가, 저상황이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등
번뇌에 빠져 있을 때 천진난만한 남편 보다가 괜히 서글퍼져서 남편에게 심통부리고
그러다가 자모님의 담담한 과거의 자모님이 '마음을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나아가기로 했다'는 말씀에 흠...
나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내가 하고자 한다면 하면 되는 것을
괜히 남편이 따라오지 않는다고 속상해하고 (예전에 코크드림 님의 남편 분 얘기 '너가 좋아해서 하는거잖아' 도 떠오르고) 괜히 짜증을 부렸구나 후회가 되었습니다.
임장지에 데려다 주기도 하고, 끝나면 태우러 와주기도 하고,
제가 멀 하던지간에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고 있는데 (자동차 기름도 채워주고)
투자에 대한 의견이나 적극적인 동의를 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짜증낼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말이지요.
임장다니고 임보써서 남편을 잘 설득하여 2024년에 등기 치는 것~!
혼자서 하던, 조원들과 하던, 목실감을 꾸준히 쓰고, 책 열심히 읽고, 시세확인 열심히 하고, 틈틈이 임장 다니고...
투자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다시 세워보겠습니다.
소중한 라이브 코칭,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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