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s 생각
내 집 마련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주셨지만, 투자 관점에서도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투자 코칭을 계기로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현재 시장은 어떤 면에서는 달갑고 어떤 면에서는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금리 등 금융 비용 부담까지 커지면서 거래가 둔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실거래 그래프를 보게 되면 거래가 연속적으로 이어지기보다 일부 거래가 계단식으로 나타나며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거래가 많지 않기에 오른 가격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투자 선택을 고려하기에는 아직 공부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반면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매수자 입장이기에 여러 물건을 보며 비교하며 고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렴한 경기 외곽 위주 투자이기에 실거주 거래는 이어질테니 공격적인 협상은 매물 대비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제 혜택 축소 등의 영향으로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의 매물이 늘어나고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조정장을 기다리기보다 좋은 물건이 나왔을 때 어떻게 매수로 연결할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다주택자 매물 중 전세가 현재 시세와 비슷한 물건이 있다면 잠시 대출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듯합니다. 반면 임대사업자 물건은 임차보증금이 보통은 낮기에 상황에 따라 달라질 듯합니다. 전세 임대 사업자는 투자가 쉽지 않겠지만 월세 임대 사업자는 보증금 반환 부담이 덜하기에 검토할 수 있을 듯합니다. 무엇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주하는 세입자와의 소통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케이스처럼 현재 정책의 피해자의 물건을 가지면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아니더라도 소유권을 가져오는데 힘쓸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