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64기_집사쎄오조_구운양파]_2주차 수강후기(내 예산으로 가장 좋은집 Yes. 내 마음에 드는 집? No.)
58분 전 (수정됨)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가 가진 돈으로 내게 맞는 가장 좋은 집 사는 법
1.강의를 듣고 느낀점

나는 지난 6월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부동산 강의를 듣게 되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조장님과 동료들 따라서 임장도 하고 가치평가라는 거대한 작업도 속성으로 했다. 그저 따라가면서 외우고 외운 공식을 끼워 맞추는 정도였던 것 같다.
권유디튜터님의 ‘내 예산으로 가장 좋은 아파트 고르는 법’을 수강하면서 가치평가 기준 외울때 이해가 안 갔던 부분 그리고 유트브에서 너나위님이 전세와 매매가 움직임을 보라구 할 때 이해하지 못한 채 휘리릭 넘겼던 그 부분이 이해가 되었다. 유레카!!!!!!!!!!
나는 부끄럽지만 늙은 재테크 신생아이다.
가치를 알고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알고 있는 단지가 많아야 한다. 무거운 엉덩이를 일으켜 세워 뛰쳐나가 발바닥에 땀차고 무릅이 아프도록 찾아다니는 게 왜 필요한지 이제 이해했다.
교통이 No. 1 선택지이지만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강남으로의 출퇴근 황금노선이냐 좋은 학군이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내가 아닌 부모의 마음으로 보는 법
교통도 비슷하고 심지어 서울인데 경기도 광명보다 싼 아파트의 이유 아마 강의 듣기 전이었다면 열기를 들었다고 해도 바보처럼 당연 서울이쥐!! 했을 것이다.
오늘 강의에서는 ‘환경’의 중요함도 다시금 깨달았다. 백화점과 마트 뿐 아니라 주위에 어떤 마이너스 요인이 있는지 그걸 감내하고서도 매수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매력은 무엇인지… 그저 강의를 배우고 네이버 부동산과 아실를 보면 마우스를 깔딱깔딱만 해서는 알 수 없는… 그 아파트의 진짜 모습을 보라고 한 말씀도 가슴에 남는다.
뒷 부분에서 수강생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외곽에 있는 집 사도 될까요?’ 해서는 마치 현재 내 상황과 겹쳐서 가슴이 쿵쾅쿵쾅 뛰기도 했다.
전세가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인 집… 정말 1억만 얹으면 살 수 있는 집… 그리고 그 집이 현재 오르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그리고 왜 오르는지도 알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한 강의였다.
200% 되기 전에 한번 더 봐야할 것 같다.
2. 강의를 듣고 나에게 적용해보고 싶은 것
나는 내마기 강의를 듣고 있고 강사님이 “자 이제 6개월 안에 내집을 구하시는 겁니다~~” 하시는데 “녭!” 하고 대답할 수 없어 마음이 무겁다.
매매가 안되는 0호기와 통학거리가 멀어 고생하는 대학생 딸들이 안전하게 기거할 수 있는 전세집을 구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과 차라리 월세로 계약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마기 강의 수강을 시작으로 임장을 다닐 생각이다.
현재 퇴사한 상태이므로 부업 강의를 들으며 부업으로 저축 가능액을 늘리고 일부 여유돈은 주식 투자액에 더하여 장기와 단기 목적으로 금액을 나누어 수익률을 높일 생각이다.
또한 6개월에 10개 단지 20개 매물을 보라고 하셨으니 나는 내년 10월까지 20개 단지 20개 이상의 매물을 보고 보고서를 정리해서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 것이다.
강의를 들을 때면 튜터님들은 전국 어느 아파트 이름만 들어도 위치와 강점 그리고 시세까지 다 기억난다고 하셨던 게 기억난다.
1만시간의 법칙이라고 했던가? 열심히 보고 땀을 흘린 후 1만 시간 뒤의 나는 좀더 똘똘한 눈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