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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드디어 완강을 했어요 ~~!!!
완강하고 나니 너나위님 자필 인사가 오네요^^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입니다 ~
다른 분들보다 속도는 조금 느린 감이 있지만,
어느 순간 속도가 붙으면 무섭게 성장하는 저 자신을 잘 알기에
주변에 흔들리거나 휘둘리지 않고 꼼꼼히 차근차근 잘해보려 다시 한번 다짐에 봅니다.^^
둘째가 태어난 후론 하던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지낸 지 6년차네요.
그동안 '아이들 잘 키우는 게 돈 버는 거다' 생각하고 나름 열정을 다해 아들 둘 육아에 힘썼어요.
그러는 사이 어느 순간 저라는 사람은 없어지더군요. 모든 저의 시간을 아들 둘과 남편에게 쓰고 있었어요.
아침에 아이들보다 일찍 일어나 '월급쟁이부자들' 유튜브보며 에너지 받는 정도?
'이제는 정말 나도 꿈을 가지고 내가 이끄는 삶을 살아야겠다' 생각해 용기 내 신청한 강의^^
유튜브를 많이 시청했던 자신감 때문인지 자신 있었어요.
오! 이해가 되네 ~~
오! 할 수 있겠는데?
허나, 강의가 진행될수록 자신감은 점점 사라지고
대출, LTV, DTI, DSR,,,,,,,,,,,,,,,,,,,,,,,,,,
맙소사!!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둘째 재우면서 이어폰으로 강의 듣다 그대로 아침을 맞이하기도 하고,
정말 총제적 난국으로 완강을 했습니다.
월부에 입성한 이상 저는 포기만 하지 말자.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계속 내 삶 속에서 공부하며 이어나가 보자.
마음속으로 수십 번 다짐하며 오늘도 달려보려고 합니다.
비록 첫 조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아직 그 분위기를 느끼지 못해봤지만,
저 스스로도 충분히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라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저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우리 둘째가 맨날 '엄마는 꿈이 뭐야' 라고 물어요.
옛날 같았음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이 있을까 싶어 솔직한 저의 이야기를 돌려 돌려 포장하려 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의 요즘 대답은 부자!!!!! 입니다^^
'엄마 ~ 부자 될 거야!!
그래서 지금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라고 이야기 해줘요^^
저 정말 부자 될 거 같아요 !!!^^
몸도 마음도 건강한 거기에 투자 실력도 갖춰 돈도 많은 찐 부자!!!
이런 마음 갖게 해주신,
그럼으로 인해 하루하루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 차게 해주신
월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차근차근 열심히 해볼게요^^
화이팅!!^^
댓글
어떤 강의후기보다 제 마음에 와닿네요!! 해피솜님~! 저희 같이 부자 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