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75기 해운대 사이사이(42) 파보조 안전고도] 알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
26.10.19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임장보고서로 고르는 법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지난달 열기반을 수강하고 이번 달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투자 공부의 방향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강의를 들을수록 알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도 느끼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결국 직접 가서 보고, 다른 단지와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난달 강의에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등을 통해 입지를 분석하는 기준은 배웠지만 막상 직접 임장을 하고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특히 내가 살고 싶은 곳과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좋은 단지를 찾는 것과 저평가된 단지를 찾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점도 기억에 남는다. 결국 여러 단지를 직접 보고 가치를 판단한 뒤 가격을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만 이 모든 과정을 내가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지난 강의에서 배운 완료주의가 다시 생각났다.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겠지만 완료하는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실력도 따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이번 달에는 부산 해운대구를 앞마당으로 만들고 있다. 부산에 거주하면서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지역이지만 투자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니 생각보다 모르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은 생활권에 대한 익숙함이지, 투자에 필요한 입지와 단지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번 단지 임장에서는 단순히 어느 단지가 더 좋아 보이는지를 판단하기보다 왜 사람들이 그 단지를 선호하는지, 비슷한 가격이라면 어떤 단지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나름의 근거를 만들어보고 싶다. 특히 단지별 순위를 정하고 실제 가격을 확인하면서 내가 판단한 가치와 시장의 평가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비교해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틀릴 수도 있겠지만 그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결국 실력을 기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반드시 임장보고서 한 건을 끝까지 작성해보고 싶다. 완성도 높은 보고서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작성해본 경험이 지금의 나에게는 더 중요할 것 같다.
이번 주 적용할 점
- 다른 사람들이 단지를 선호하는 이유를 중심으로 기록하기
- 임장한 단지들의 가치를 비교하고 순위 정하기
- 실제 가격을 확인하고 저평가 여부 고민하기
- 부족하더라도 임장보고서 끝까지 작성하기
알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 이번 달에는 그 차이를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