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함을 무릅쓰고 갔네요

스케줄을 조절 못한탓에 한꺼번에 강의를 들어야 하는 숙제를 품고

오프 모임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습니다.



아무도 모르는곳에 제 의지로 간건 학원빼고는 첨인것 같네요

첨엔 좀 어색해도 같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분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참 편했습니다.

더구나 어디에 물어보기도 애매한 것들을 질문하기도 하고

숙제가 풀리는것 같았어요


너무 편하고 좋은 자리였습니다.

다들 돈을 모았다가 요이땅 하는것 같아서 , 저만 뒤쳐지는것 같아서 혼자 소심했었는데

돈이 있던 없던 다 나름의 애로사항과 그 위치와 자리에서 해야할 일들이 있네요


직장 다시면서 저녁시간과 주말을 모두 할애한다는건 정말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번주에도 만나요 ~



댓글


어웨이크user-level-chip
24. 01. 15. 23:56

프리님! 첫 오프 다녀오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잘될거에요. 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