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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기 / 리보플라빈] 육일약국갑시다.

26.10.22
제목 : 육일약국갑시다
저자 : 김성호
출판 : 다크호스
읽은날짜 : 2026. 10. 18. 
키워드 : 
점수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마산에서 나고자라, 대학 졸업 후 고향의 낡고 허름했던 교방동 어귀에 4.5평 남짓한 좁은 약국을 시작으로 마산역 기업형 약국 경영을 토대로, 손주은 회장과 함께 수능 교육의 아이콘, 메가스터디의 성공신화를 이룩했다. 

 

추후 또 한 번 엠베스트라는 교육 기업을 목표했던 저자는, 모 회사의 제한된 지원에도 부족하고 적은 인력과 자원으로 시작하여 결국 성과을 이루어 냈다. 약국에서 시작된 비즈니스가 교육으로, 또 제조업으로 분야를 넘나드는 저자의 비스니즈 스킬과 능력의 중심에는 모두 좁아터진 약국을 운영하던 그 시간에 있었던 경험과 노하우, 깨닳음이 밑 바탕이 되었다. 

 

큰  의대는 가지 못하고 취업전선에 뛰어 들기 위해 선택한 약대, 사정이 어려워 번화가에 번번한 약국을 차릴 수 없어 마산 교외 한적한 교방동에 그것도 좁디 좁은 4.5평 약국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집요하게 파고들어 성과를 이루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프롤로그 - 그 치열한 반복 끝에 얻은 진리는 놀랄 만큼 단순하다. 성공은 운이 아니라, 태도와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것.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지속적인 실행! 이 두 가지야 말로 ‘꿈과 희망이라는 이상’을 '성공이라는 현실'로 치환하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가. 고객을 영업부장으로 만들어라

(p33) 작은 친절은 생각보다 긴 여운을 남긴다. 지금 당장은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없이 돌아설지라도, 그 마음속엔 분명 작고 조용한 울림이 남아 있다. 그래서 기대 없이 건넨 배려, 계산 없는 손길 하나가 훗날 ‘기회’라는 이름으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이처럼 아무도 주모가지 않는 사소한 순간에서 시작된다.

 

  나. 고객에게 앞서 구성원부터 감동시켜라

(p100) 단순한 보상이 동기는 될 수 있어도 방향까지 제시하진 못한다. 연봉이 구성원의 발길을 잠시 붙잡아 둘 수는 있지만, 그 의지까지 묵어두긴 어렵다. ‘이 일을 왜 하는가’ ‘이 조직에 남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숫자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결국 사람들은 단순한 ‘대우’보다 진정성이 깃든 ‘대접’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p163) 약국이 자리도 잡지 못한 상태에서 장학금을 준다고 했을 때, 인적이 드문 마산역 앞에 대형약국을 오픈하려고 할 때, 영남산업을 인수했을 때, 그리고 엠베스트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비로 ‘시기상조’였다. 하지만 그들이 한계를 볼 때 나는 가능성을 보았고, 그들이 불가능을 말할 때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졌다.

 

  라. 누고 베풀어라, 아버지의 유산

(p250) ‘결심’이라는 오른발과 ‘실행’이라는 왼발이 필요할 뿐이다. 그저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을 반복하는 그 작은 일에 충실하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다다른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니 오늘 하루 오를 계단의 수를 정하고, 체력과 마음을 에너지를 현명하게 안배하라, 온몸이 땀에 흠뻑 젖고, 걷잡을 수 없이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면 이는 곧 정상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다. 정상은 언제나 그렇게 가장 고된 순간을 통과한 자에게만 말없이 풍경을 내어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힘들고 지칠 때나 벽을 만난 듯 막막함에 좌절하거나 '난 왜 이것밖에 못하지?" 라는 자기 비관이 들 때에, 꺼내보면 힘이 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곳곳에 숨어 있는 책이었다. 아예 모르는 내용이 아니라 내가 평소에 옳다고 믿고 있었던 내용에 대해 더 살을 붙이고 확신의 공기를 불어주는 것이 좋았다. 내가 가진 신념과 방향성에 대해 흔들리지 않고 이대로 나아가면 성과와 성장에 다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188) 그래서 나는 언제나 시간을 전략적으로 설꼐하려 노력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느 사람은 그 흐름의 주인이 되어 여유를 부리지만, 벼락치기에 의존하는 사람은 늘 사오항에 끌려다니며 허겁지겁 하루를 소진하기에 바쁘다.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결정적 순간 마다 허점을 드러내느 것도 모자라 스스로 기회를 흘려버린다. 다급한 마음이 판단을 흐리고, 생각보다 앞선 행동이 치명적인 실수를 불러오는 것이다.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급한일을 먼저하고 여유있는 일은 나중으로 미루는  선습후완 사고방식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나는 오히려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가벼운 일은 뒤로 미루는 선중후경 방식을 선호한다.

  중요한 일, 그러니까 핵심과제를 미리 해결해 두면 마음이 조급할 일이 줄어든다.

 

=> 말은 쉬운데 실천하기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시간은 효율적으로 쓰고 싶고, 그렇다면 시간의 우선순위를 두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하지만 나 혼자 하는 일이라면 쉽게 통제할 수 있겠지만, 같이 하는 일이라면 일의 중요도 보다 시급성에 초점을 두게 된다, 

 

회사에서 부서별 자료를 취합 가공하여 전달하고,  총괄담당자가 상급기관에 취합 제출하는 업무를 생각해보자. 내가 처리를 해주어야, 다음 사람이 처리를 할 수 있다.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중요한 일일 수 있다. 그래서 회사일은 대부분 시일이 긴박하지 않다면 중요한 일보다 시급한 일에 초점을 두게 되는 것 같다. 중요한 일도 데드라인이 다가와서 시작하게 되는 문제를 반복해서 마주 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고 생각해보면 운전을 떠올릴 수 있겠다! 늘 안전운전 습관에 대해 강조한다, 급출발, 급정지를 줄이고 운전시 핸드폰을 보지 않고 전방주시를 하고, 다른 차들의 움직임도 계속해서 살펴야 한다. 그런데 나만 방어운전을 한다고 해서 사고를 모두 예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사고의 빈도와 크기는 확연하게 줄어든다. 이점이 중요하다, 모든 주어진 회사일이 똑같이 중요하고 똑같이 급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가중치를 주는 것은 어떨까? 우리가 아파트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듯 업무에도 적용해 보는 것이다. 같은 중요도, 시급성이라면 무엇을 먼저해야할까? 그 해답은 업무 요청 담당자의 성향이 될 수도 있고, 업무 영향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기준을 만들고 조금씩 실천해보려는 노력이라고 생각이 들며, 일단 1개의 일이라도 중요한 일을 먼저 할 수 있도록 바꾸어 나라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또는 미라클 모닝

 

=> 무엇이든 책으로 배운 내용을 읽는 데에 그치는 것은 반쪽짜리 공부라고 생각이 든다.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오롯이 내것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실천할 수 있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2가지 책을 추천한다.

 

 

댓글 2

숲과나무1
26.10.22 07:29

우선순위!!! 선중후경!!!! '육일약국갑시다' 오~ 마산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비타민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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