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내가갑부라니 입니다.
이번이 첫 실전반 강의이며, 그 실전반 중에서도 첫 강의를 들었습니다.
자모님강의로 시작되었는데, 원래는 순서가 2주차였으나 수강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주차로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의를 들어보니 왜 옮기기를 원했는지를 알게된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이번 강의의 목표는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쓰고 이것을 투자와 연결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현장파 투자자로 순자산 30억을 당성한다! 라는 것입니다.
이번 강의 너무너무 깨달은 것이 많았지만, 3가지 정도만 추려보고자 합니다.
깨달은 것 1. 줌인/줌아웃으로 지도를 십분 활용하자!
기존 임장보고서를 쓸 때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임보를 썼는지,
특히 개요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넣었으니 나도 넣어야겠다 하는 정도였습니다.
다만 이번 강의를 듣고 지도를 통해 어떤 것들을 봐야할지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빈 땅을 확인하여 그 지역이 입지독점성이 있는 지를 보고, 빈 땅이 있다면 향후
개발계획이 어떤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직주 근접이 가능한지, 가능하지 않다면 교통을 통해 편하게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지를
미리 봐야 합니다.
적용할 점. 이번 개요에서는 대충 넘겼던 빈 땅의 유무를 정확히 확인하고, 그 안에서 어떤 개발이 예정되어있는지, 또 개발이 예정된다면 그 세대 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자.
깨달은 것 2. 교통의 호재도 매우 중요하게 봐야 한다.
그 전까지 교통의 호재는 아직 까지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입지분석에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고, 또한 이미 가격에 반영이 되어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대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교통호재도 상승장에 돈을 더 벌 수 있는 투자이며, 같은 조건이면 호재가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예정인 것이 아니라 최소한 착공단계에 있는 것들을 봐야 한다는 기준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 교통의 호재가 실현된 경우 그 교통을 통해 업무지구로 갈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판단해야 합니다.
적용할 점. 지도 상에 회색으로 중요하지 않게 표기된 착공 이후 교통호재들은 입지분석에 반영하자. 다만, 교통호재를 볼 때 그 교통이 주요 업무지구를 지나는지도 꼭 확인할 것!
깨달은점 3. 형식적인 단지분석이 아니라 투자할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분석하자.
기존에 단지분석을 할 떄 장표에 호갱노노 시세등락표를 넣었습니다만, 다른사람들이 하던 것처럼 고점대비 얼마나 하락했는지를 위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자모님 강의에서 그 부분을 정확히 짚어 그건 의미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더 의미가 있는 것은, 전저점 대비 고점에 몇% 상승을 이뤄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같은 상승장에도 단지의 가치에 따라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수익률이 다르다는 것!
이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왜그럴까를 생각하여 단지의 가치와 연결짓는 것.
그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매번 아실에서 단지끼리 붙여놓고 전고점 누가 더 많이 올랐나를 봤었습니다만, 이 부분을 시세등락 확인시 적용할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적용할 점. 단지분석 장표에 전저점 대비 전고점에 얼마나 올랐는지 수익률도 비교해볼 것.
단순 수익률 확인 뿐만 아니라 그 단지가 도대체 왜 그정도의 수익률이 됐는지도 함께 분석해볼 것.
주요하게 3가지 정도 정리를 해봤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항상 word 파일로 정리하여 두는데, 이번 강의는 실전반 강의라그런지 평소대비 2배는 양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만큼 세세하게 새롭게 배운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why 내가 이걸 왜 하고있지가 아니라, 이걸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서 실전반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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