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들 강의 후기 - 나의 멋진 미래를 위해 (50대초, 여, 두 번의 주택 구입 반의 성공 후)
26.10.23 (수정됨)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결혼 후 분당으로 이사를 가면서 두 번의 전세 후 시댁의 도움으로 분당의 작은 아파트를 매입했었다.
신랑의 꼬임으로 고향인 대구에 내려 오기로 결심을 하면서 겁도 없이 1층 상가가 있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을 했다.
운이 좋게 분당의 아파트는 3배가 올라 이익을 남겼지만 5년여 동안의 맘고생을 하면서 버텨왔던 다가구 주택은 취득세 포함 2억 가까운 돈을 손해를 보고 매도를 결심했다. 주말부부라 신랑은 늘 외지에 있고 직장생활을 하며 수험생인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거의 혼자서 다가구 주택을 관리하는 일이 너무 버거워서 손해를 보더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매도를 했다. 그게 얼마전 9월달의 일이다..
그 후 아이들이 대학교를 서울쪽에 다니면서 또 대구는 고향이기도 하지만 대구에 정이 안가는 사람이라 경기도나 서울쪽으로 이사를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신랑은 신통기획으로 서울 재개발 바람이 부니 재개발 호재가 있는 빌라를 사서 몸테크를 하자고 했다.
난 왠지 맘이 내키지 않았다. 섣불리 다가구 주택을 사서 고생을 한 뒤라 더는 고생을 하고 싶지도 않았고 이제는 신랑말도 들을께 아니라 내가 직접 알아보고 내가 직접 판단해서 집을 사고 싶었다
그리고 열심히 유튜브도 보고 인터넷도 보며 알아보기로 했지만 정보는 많은데 정작 남는 정보는 없을 뿐더라 도통 나에겐 뜬구름 잡는 얘기로만 들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보게된 어느 신혼부부의 서울 집 매도한 너나위님의 유튜브영상을 보게 되었다.
좀 많은 대출을 해서 서울집을 매입을 했고 불과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4억정도 올랐다고 했다.
영상을 신랑한테 보여 주면서 이렇게 무리를 해서 대출을 하자는건 아니지만 이런 집을 사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는 대출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래~ 내가 좀 더 공부를 해야 겠구나.. 그래야 신랑을 설득할 수도 있고 좋은 집을 보는 눈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타고타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첫 재테크 입문반 영상을 보고는 과제도 과제지만 나에게 쇼크였던건 지출 관리였다.
고연봉자는 아니지만 맞벌이를 하면서 생활비 관리를 오롯이 내가 하면서 조금의 저금을 한다는 위안을 삼으며 4개 정도 되는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옷, 악세사리, 피부에 관심이 많은 나는 나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고, 먹는 것도 자~알 먹고 있었다.
그래 그냥 부자가 되는건 아니구나 50% 저금과 체크카드라 나에겐 가장 큰 산인것 같다.
저금과 소비를 줄일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부자가 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말이다.
나의 이런 어리석음을 자각하게 해준 재테크 입문반 1강이었다.
혹자는 부의 감각 책을 읽고선 그 자리에서 신용카드를 다 잘라 버렸다고 했다.
나도 그럴 수 있길 바라며 과제도 조모임도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무언가 생산적인 일에 나의 노력과 시간을 쓰는 일은 너무나 즐거운 일인것 같다.
재테크 입문반 과정을 다 듣고 부지런히 과제를 따라하다 보면 나도 부자가 될 첫단추를 잘 여미었길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