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전
저는 7년차 직장인에서 퇴사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30대 중반 쉬었음 청(?)년입니다.
솔직히 돈을 쓰는 건 좋아하지만 모으는 것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고(무슨 배짱인지) 팬데믹 시절 한 차례 주식 붐이 불었을 때도 꿋꿋하게 주식 계좌도 파지 않았던 저,, 부동산은 말할 것도 없이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고요. 의무적으로 갈기는 예적금이 재테크(라고 해도 될지)의 전부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 대란에는 얼레벌레 광기의 급행열차에 탑승했고 무섭게 치솟는 수익률에 사람들이 이런 재미로 주식을 하는구나,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좋은 시절도 잠시… 지금은 다들 아시는 새파란 상황입니다 😇
이렇게 주식의 쓴 맛을 보기도 했고, 청약으로 자가를 마련한 혈육이 어느새 갈아타기를 준비 중이고, 무엇보다 쉬면서 생각할 시간도 많아진 요즘..! 소중한 친구의 추천으로 재테크 입문반을 만났습니다. 사실 작년의 저였다면 또 그냥 넘기고 미뤄버렸을 것 같은데, 지금이 뭔가 ‘때’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어요. 이제는 정말 시작할 때라는!
수강 중
1주차에는 막연하게 알고 있었지만 와닿지 않던, 혹은 외면하고 있던 내용들을 마주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근로 소득으로 지금이야 어떻게 먹고 살 수 있지만 머지않아 생존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리라는 것.
진정한 부는 근로 소득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부동산을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한다는 것.
20억, 30억 같은 큰 돈은 로또 당첨되면 뭐하지? 상상할 때나 생각하던 금액인데 그렇게 멀고 먼 남일이 아니라 내 실질적인 노후를 위해서 그만한 돈이 필요하다는 것.
막막하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4주 간 따라가면 실마리는 잡을 수 있겠다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수강 후
현재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무차별적으로 사용 중인(ㅎㅎ..) 신용카드와 작별을 고해야 될 것 같아요.
가장 기본적인 지출 줄이기부터 시작해서 체크카드로 갈아타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2주차, 3주차, 4주차까지 조원 분들과 함께 열심히 따라가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