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64조 셍이]

  • 24.01.16

내마기 기초반 1강을 다 끝내고,


내 집 마련이란 목표를 가지곤 있었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나로선 서울 이 곳에서 내 집을 마련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낯설고 남 얘기처럼 들려왔다.

또 지인 소개로 너나위님을 알게 된지는 오래되었지만.. 강의 수강료가 마냥 저렴하진 않았기에

'에이~ 무슨 저 돈을 들여가며 부동산 강의를 듣냐.. 요즘 유튜브에서도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충분히 알 수 있는데~' 생각하며 1년간 유튜브 강의만 주구장창 들여다봤던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며, 정작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감이 전혀 오질 않았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언제나 그랬듯 폰을 열었는데 너나위 내마반 강의 수강 신청을 받는다는 광고 글이 내 폰 화면 가득 차는 것이 아닌가.. ㅎㅎ

마침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심경 변화 등 자극제가 필요한 시점이었기에.. 자다 일어나 눈도 다 못 뜬 채 그냥 커리큘럼 한 번 보고 '이거다' 라는 생각과 함께 갑자기 홀린 듯이 그렇게 신청을 해버렸다ㅎㅎ


처음엔 부동산 용어나, 경제 흐름에 대해 너무나 무지한 나였기에 강의를 듣는데도 너나위님이 말씀하는 내용을

잘 따라가지 못했던 것 같다. 응? DTI? RSV?? 근데 또 스트레스 RSV?? 나만 못알아듣고..나만 못따라가나..

이걸 듣는 다른 수강생들은 이런 용어들은 기본으로 다 알고 시작하는건가? 싶고 ㅎㅎ

강의 하나를 듣는데도 강의를 재생했다 멈췄다가..네이버 검색을 했다가..남들보다 몇 시간이 더 걸렸는지 모르겠다..

또 퇴근 후 강의를 듣고 또 과제를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이렇게 힘이 드는 일이였던가..

마침 대학생때로 돌아간것 마냥... 지난 일주일은 거의 피로에 못 벗어나 눈 감고 출퇴근을 한 것 같다..ㅎㅎ;

이 작은 변화가 내 생활 패턴에 참으로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사람들이 왜 너나위님의 강의를 이렇게나 듣는지.. 확실히 다르긴 다르구나..

느끼기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 같다.


[내마반 1강을 듣고 변한 나의 마음가짐]

먼저, 돈을 대하는 나의 관점과 시각이 달라졌다.

둘째, 과제를 하면서 나의 종잣돈은 물론 매달 나가고 있는 고정 비용과 변동 비용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고, 쓸데없는 비용을 어마하게 쓰고 있다는 걸 알게 됨으로써 내 지갑을 조금이라도 덜 열게 되었다.

셋째, 카드와 연동되어있는 어플 가계부가 아닌 내가 직접 관리를 수기로 작성을 해보면서 저축을 어떻게, 특정기간 얼마를 더 모아야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넷째, 부동산 공부는 이렇게 접근하는구나.. 그간 들었던 유튜브는 정말 수박 겉 핥기였구나.. 이 강의만으로도 나는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느리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너나위님과 자음모음님이 하시는 말씀만 내 걸로 만들자!로 나의 첫째 목표를 다짐하며.

하루하루 조금씩 더 부동산이란 단어와 친해져보려 한다!!


화잇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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