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42조 브룩0316]

아.. 이 강의를 내가 왜 이제야 들었지?!

월부 입성 1년 9개월만에

처음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동안 내마기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던 이유는

단순합니다.

내.집.마.련 이라는 것은 나와는 아주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나와 같이 종잣돈이 적은 사람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만 생각해 왔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내 집마련을 투자의 관점으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다 끝난 후에

저는 무엇가에 홀린것처럼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투자한답시고 이리저리 뛰어만 다녔지..

자본주의도, 투자에 대한 이해도 없는 사람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나는

'기초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구나...'

'아.. 내가 이 강의를 왜 이제야 들었지?!'

반성하는 마음 반,

멘토님이 전해주시는 인사이트 99.99999999% 흡수하겠다는 마음 반으로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이번 내마기 강의 만큼은

초심자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1. 내 예산과 대출에 맞는, 내가 살 수 있는 집

1강에서는

내집마련을 위한 프로세스를 하나하나 아주 쉽고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내 예산에 맞게, 절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내집 마련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제공해 주신 엑셀에

종잣돈과 연봉, 월 생활비 등을 하나하나 기입하면서

현재의 내 재정 상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흩어져 있던 종잣돈을 모아보니

생각보다 꾀 많은 종잣돈이 있다는 것도 알게됐습니다.

세후소득도 처음으로 정확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반성 참 많이 했습니다.. 급여명서서를..... 1년 만에 열어보다니이.....참 기가 차쥬?!ㅜ)

가장 중요한 내 예산과,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액을

계산해보니

이것도 꾀나 높은 금액이 나와 놀랐습니다.

내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지역으로

큰 범위에서는

수도권도 가능하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나도 서울에 집 살 수 있다!'

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내 예산의 절대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 들어오는

아파트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멘토님이 알려주신

내집마련 프로세스를 이제는

알고 익혔으니

'서울에 내집마련'

꿈에 한발짝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

2.보험을 정리하자

멘토님 말씀데로

보험을 다뤄주신 파트 하나만으로도 수강료의 백프로의 값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보험은 종류도 많고, 약관 내용도 어려워서

감히 이해하려고 시도조차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간단하고 깔끔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나이때 별로 꼭 필요한 보험과 필요하지 않은 보험 종류에 대해서 알려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들어선 안되는 항목도 알려주셨는데..

변.액.과 종.신.

...

이 두 놈을 저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가계 지출에서 적잖이 차지하고 있는 보험을

하루빨리 정리해서

소중한 종잣돈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BM

1.후보단지 시세트레킹

2.보험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