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열정모찌, 성장캐모찌
한강뷰살 모찌누나입니당!
제가 요근래에 들었던 가장 따뜻한 말은
"잘했어"가 아니었어요.
"모찌야 이제 자." 였어요 🌙
🔥 1. 200을 넣어야 마음이 편했던 사람
저는 100을 해내려면 200을 쏟아야 하는 사람이에요. "나 더 이상 못 해!"라고 외칠 만큼 해야 비로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
저를 몰아치는 게 너무 당연해서,
그게 이상한 줄도 몰랐어요.
열심히 사는 건 오롯이 제 몫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2. 그런 저를 일으킨 건, 늘 사람이었어요
저는 오랫동안 오프라인 행사를 만드는 일을 하고있어요.
여러 협력사를 오케스트라처럼 지휘하는 일이었죠 🎶
그런데 오프라인은 변수의 연속이에요. 계획을 아무리 촘촘히 세워도 현장은 늘 제 맘대로 안 흘러가요.
그때마다 저를 구해준 건 제 계획이 아니라 파트너사 분들이었어요 🙏
그래서 저는 사람이 좋아요. 친구들은 "너는 정이 너무 많아! 좋아하면 다 퍼주잖아" 하고 말리지만, 사실 저는 사람들 덕분에 살아왔거든요 🤗
누군가를 돕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아요. 제가 건넨 선이 저한테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어진다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질 테니까요.
적어도 제가 살아온 세상에선 그 법칙이 늘 통했어요 ✨
🫠 3. 그런데 정작, 저는 혼자 버티고 있었더라고요
남 돕는 건 그렇게 쉬웠는데, 정작 저는 혼자 버티고 있었어요. 사람이 전부라고 말하면서, 제 열심만큼은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거죠.
그런 저에게 "이제 자"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늦은 밤까지 붙잡고 있으면 먼저 불을 꺼주던 사람도 있었고, 그 다정함 덕분에 오래 버틸 수 있었어요 🌙
그리고 지금은 월부 동료들이 그 자리에 있어요!
저를 몰아치는 모습을 걱정하기 전에 먼저 귀하게 봐주고, 애쓴 만큼 알아봐주고, 그 모습이 오래갈 수 있도록 잠을 재워주는 사람들이요 🥹
투자로 만난 사이인데 이렇게까지 마음을 써준다는 게 참 따뜻했어요.
그제야 알았어요. 저는 혼자 열심히 산 게 아니었구나 💡
💛 4. 그래서, 열심히 사는 게 정도예요
진심으로 애쓰는 모습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요. 그리고 그 모습을 귀하게 여기는 게 사람의 본성이라고 믿어요.
열심히 살면 사람이 남고, 그 사람들이 다시 저를 일으켜줘요. 제가 사람을 마음껏 믿고, 아낌없이 나눠도 되는 이유예요 🍀 그리고 또 저에겐 불의에서 저를 지키는 힘도 있으니까요💪🏻
이제는 혼자 200을 넣기보다,
함께 100을 넘어가 보려고 해요 🙌
월부에서 만난 동료들이 저를 일으켜준 것처럼,
저도 제가 먼저 도움과 곁을 내어주는 사람이 되려구요!
혼자 버티는 사람 없이, 버즈들 같이 가요 우리 💛
열정모찌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