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후기 [ 실전준비반 52기 20조 규빈맘]



안녕하세요?
느리게 가더라도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규빈맘 입니다.




실준반 2번째 강의는
밥잘님의 "투자로 연결되는 임장보고서 의 모든것" 이였습니다.

"임장보고서 꼭 써야하나? " 월부 활동 시작하면서
내 맘속에 계속 되풀이되고 있는 말입니다.

누군가 제발 "아니요. 임장보고서 안 써도 투자하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하고
대답 좀 해줬으면 좋겠다 바라면서요...

그런데요 사실은 저도
"임장보고서 꼭 써야하나?"
의 물음에 대한 답은 항상


" 네 써야합니다."
라는거 알고 있었습니다.


피하고 싶었습니다.

잘 못하는 영역이니까요.

어수룩한 나의 임보를
울 조원들 누군가가 볼까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저는 월부 생활전 ppt의 p자도 모르던 사람 이였습니다.

살아온 세월이 있다보니 ㅋㅋㅋ
(나이가 넘 나오나😁😁😁!!!)
이런저런 부동산 계약을 해봤던 터라
임장 가고 매물 보고 전임까지는 하겠는데
임보는 월부 활동을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저에게 지금까지도 넘어야 할 벽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한번도 안해 본 일이였으니까요...

작년 초 함께 시작했던 동료들이 월부 활동 하는걸 보면서
한없이 작아질 때가 있었습니다.

나는 왜 저만큼 안되는 거지...

열심히 하는 동료는 운영진도 하고
실전반도 듣고 1호기도 하는거 같은데

나는 아직도 초보 단계에 머물러만 있는거야

저만 항상 제자리 인거 같아
속상할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요
그럼 나는 그분들처럼 열심히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더라구요...

임보를 잘 못쓰는 이유로
남편의 반대.
바쁜 가게일.
아이케어등등
수많은 핑계 거리를 찾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의 무능함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싶질 않았던 거지요.....


그랬던 저에게 이번 밥잘님의 임장보고서 강의는

"괜찮아 초보때는 그럴수 있어"
라는 위로와 함께

그런데

" 계속 초보로만 머무르지는마 "

"계속하다 보면 익숙해질거고 그러면 잘하게 될거니까"
라는 격려가 되어준 강의 였답니다.

"어려워서 힘든게 아니라 익숙하지 못해서 힘든거다"라는 말
맘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익숙해질때까지 멈추지 않고 해 나가겠습니다.


왜냐면서 저에게는 이제 무기가 하나 생겼거든요..







"임보의 정석"


밥잘님의 교안 항상 옆에두고 찾아보며

이제 핑계는 그만 두고 용기 내어 보겠습니다.

익숙해질때까지 멈추지 않고 해 나가겠습니다.

오늘아침 조톡방에
행부밍밍 조장님께서
"우리모두 각자의 발걸음에 맞게 화이팅 "
이라는 문구를 남겨 주셨는데요..


네 저도 조금 느리지만 제 발걸음에 맞춰 나아가 보겠습니다.

그리고
잘하고도 싶습니다.
기왕 시작한 투자 공부 결실을 보고 말겠습니다.

제 맘속에 큰 용기 불어 넣어주신 밥잘님 넘나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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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부밍밍user-level-chip
24. 01. 16. 12:57

규빈맘님~~! 너무 멋진 강의후기에요 ㅎㅎㅎ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 우린 결국 모두 성공할겁니다 ㅎㅎㅎㅎ 화이팅!!!

이넷user-level-chip
24. 01. 16. 13:05

규빈맘님의 강의후기에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진심이 느껴져요 :) 바쁜 와중에 시간쪼개서 강의도 젤 먼저 들으시고 분임때도 늘 긍정적인 모습 보기좋습니당^^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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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생user-level-chip
24. 01. 16. 22:52

규빈맘님 이미 너무 잘하고 계세요. 규빈맘님의 항상 적극적인 모습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