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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덜컥 임대차계약을 해버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6시간 전

안녕하세요 남동생으로부터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될 지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남동생이 광주 학동의 ‘학동 비테라 시그니처’라는 10년 전세형 민간임대 주거시설 

임대차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왔습니다.

 

모델하우스에서 상담원과 대화할 당시 90%까지 무조건 대출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이틀 전인 11월 1일 덜컥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은행을 통해 알아본 결과 90%까진 대출이 안 나온다고 해서 2억이나 되는 돈을 

감당할 여력이 없어 취소하려 했는데 모델하우스 측에서는 이미 해버린 계약은 철회 불가하고

본인들은 90%까지 대출 나온다고 말했던 적이 없다고 발뺌하는 상황이랍니다

 

동구청 임대주택 담당자에게 문의하려 했으나 오늘 교육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이고

상담한 내용에 대한 녹취나 증거가 될만한 부분은 따로 없는 상황입니다.

(저도 계약서 앞부분만 사진으로 전달받아서 계약서 내 세부 내용은 따로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남동생은 내일 동구청 담당자를 찾아가서 상담해보고 

처리가 안 되면 법률자문이라도 받아보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 방법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건지 선배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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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모애옹
2시간 전N

찌니님 이게 무슨일인가요... 녹취가 없는게 문제네요... 우선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과 별개로 계약 하신 단지의 가치파악을 먼저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가치가 좋은 곳이면 질문을 안 올리셨을 것 같긴하지만.. 민간 임대이기 때문에 분양 전환 등의 내용도 파악해보셔야할 거 같고. 대출도 추가로 알아보시고 현재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파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생분의 친구분이나 다른 분께 부탁해서 모델 하우스 상담을 다시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계약할 것처럼 하면 90% 대출 이야기를 또 꺼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녹취하는게 법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동생분이 엄청 낙담하고 계실 거 같아요 잘 위로해주시고 부디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회오리감자
5시간 전N

해피찌니v님 안녕하세요.

남동생분이 계약하셨는데 담당자 분의 말과 대출한도가 달라 너무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저라면 일단 녹취로 증거 확보하는 것부터 해볼 것 같습니다.
처음 설명 들은 시점에서의 녹취본이 없으니 담당자가 돌아오고 난 이후에 90% 대출이 나온다는 말만 믿고 계약했는데 은행에서는 그만큼 대출이 불가하다고 한다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어보시고 상대방이 그렇게 말했다는 사실을 잘 수집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동시에 구청담당자 통해서 민원 넣으셔서 약간의 압박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현재 계약하신 곳에 실제로 거주하는 것도 괜찮다면 감당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맞는지도 확인해볼 것 같습니다. 대출상담사를 통해 1금융권 뿐만 아니라 2금융권까지 함께 비교하여 대출한도, 금리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금융기관마다 취급하고 있는 대출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할 수도 있어서요.
https://findsr.kr/ 대출상담사 찾으실 수 있는 링크 드려볼테니 확인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문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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