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저자 소개
황농문
생각에 대한 혁신적 제언으로 대한민국에 몰입적 사고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 및 책임 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과 일본 금속재료연구소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etals의 객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절정의 몰입 상태에서 수행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적 사고를 통해 두뇌를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으며 그것이 실로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임을 확인했다. 이러한 몰입적 사고를 사람들에게 오롯이 전하여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단초를 발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첫 번째 책 『몰입』을 집필했다. 『몰입』은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에 올라 각계각층의 추천도서로 회자되었다. 이어서 구체적인 사례를 담은 『몰입 두 번째 이야기』, 초판을 전면 개정한 『몰입 확장판』를 펴냈으며 두 도서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는 몰입 아카데미를 세워 몰입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2. 본 것 & 깨달은 것
1장 중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흐름, 몰입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고 했다.
→ 몰입을 한다고 하면 그냥 집중하고 열심히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한 목표, 과제의 난이도, 피드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부동산 공부도 결국 이와 다르지 않고, 이 기준을 적용했을 때 월부라는 환경이 너무나 몰입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why에 대해 제대로 잡고 가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했다.
2장 중 몰입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생각을 한곳에 집중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사격을 할 때 목표물을 눈으로 겨누듯이 생각으로 그 목표를 겨누는 것이다. 따라서 먼저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설정한다. 문제가 명확해야 집중하기가 쉽다.
문제를 설정할 때는 미해결된 문제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을 택한다. 난이도는 높지만 대단히 중요해서 그것을 푸는 것이 의미가 있어야 한다. 그 문제가 절실하게 느껴질수록 유리하다. 또 해결해야 하는 기간을 정해두는 것도 절실함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내가 이번에 에이스반을 임하면서 내가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어려워 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의식적으로 깨려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 반 안에서의 역할을 정할 때 이 부분을 의식적으로 깨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나도 모르게 시세팀장 역할을 피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시세 제대로 뽀개보자는 마음으로 시세팀장에 지원했고, 그 과정에서 많이 배워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남은 기간 더더욱 몰입하여 내가 이번 에이스의 목표로 잡은 시스, 임장, 임보에 극도로 몰입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니어로서 역할 다하기를 제대로 이뤄내고 싶다.
2장 중 보다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끄는 가치관의 변화
몰입을 몇 주간 계속하면 감정이 고조된다.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느껴져서 이전에 살았던 삶은 매우 시시해 보인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삶다운 삶을 살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이제까지는 인생을 헛되이 살았다. 하루를 살아도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렇게 천국에 살고 있는 듯한 상태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몇 주일이고 몇 달이고 계속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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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에서는 평상시에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초인적인 능력이 발휘되면서 평소 자신의 능력으로는 엄두를 낼 수 없었던 고차원의 문제들을 해결하게 되는 것이다.
→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공감되면서도 와우포인트였던 부분이다. 처음 월부에 와서 내가 기존에는 몰입해본 경험이 없는 것이었다는 걸 깨닫고, 하루하루 뿌듯함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몰입 상태가 난이도 높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결국 몰입이 더 높은 수준의 몰입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3장 중 능돌적인 몰입과 수동적인 몰입
쫓기는 사슴의 몰입과 쫓는 사자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부도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미친 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통상 취미 활동에서는 주로 능동적인 몰입을 하지만 직장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는 주로 위기 상황에 의한 수동적인 몰입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시험 공부를 하면서 경험하는 몰입도 대표적인 수동적 몰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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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의해 몰입에 들어가는 것은 마음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없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 이 파트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든 부분이다. 여태까지 투자 공부를 하면서 몰입했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수동적인 몰입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게 됐다. 결국은 능동적인 몰입을 위해서는 그 과정 자체를 즐기고 습관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적용할 점
6장 중 천천히 생각하기
바쁜 일상에서 천천히 생각하기를 실천하기 가장 쉬운 때가 밤에 잠자리에 들 때이다. 잠자리에 기분 좋게 편안하게 누워서 자신이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를 천천히 생각하다가 잠이 들면 된다. 이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잠을 설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말고 일어나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는다. 아이디어보다도 잠을 자는 것이 더 중요한 상황에서는 차라리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를 수 없는 난이도가 아주 높은 문제를 선택해서 생각하면 도움이 된다.
아침에 잠에서 깰 때도 천천히 생각하기를 실천하기에 좋다. 잠은 깼는데 일어나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일 때 누운 채로 생각하는데, 이 상태는 선잠 상태와 거의 비슷하다. 이때는 어제 잠들기 직전까지 생각하던 문제를 계속해서 생각한다. 이때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일어나서 기록한다.
→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확언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여러 번 울리는 알람에 간신히 일어나 출근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잠에 들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몰입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몰입한다는 건 이 정도는 되어야 하는구나...! 그리고 잠에 들 때, 잠에서 깰 때 마저도 내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천천히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했을 때, 시세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지는 방법 & 글쓰기!)
4. 함께 논의하고 싶은 점
1장 중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비법
- 생각 없이 열심히 노력만 하려고 하지 말고 머리를 써라.
- 네가 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라.
- 연구하는 것을 즐겨라.
- 제품이 아닌 작품을 만들듯, 연구 활동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라.
윤 교수님의 이런 생각은 내가 생각하고 연구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교수님은 항상 학생들에게 연구의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일류가 될 것을 요구했다. 실험을 계획하는 일, 실험을 실시하는 일, 실험 결과를 해석하는 일,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일, 논문을 쓰는 일 등 모든 면에서 나로서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과 노력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런 가르침은 프로페셔널이 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살아남을 수 없음을 각인시켰다.
Q. 저자는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일류가 된다는 마음으로 몰입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우리 각자가 성과를 내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일류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봅시다.
오늘 재이리 튜터님께서 슬랙에서 삼성 초창기를 이끌어간 삼성전자 사장님이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는 모토로 해나갔다고 공유해주셨다. 재이리 튜터님 말씀을 보는 순간 딱 이 파트가 떠올랐다. 나에게는 톡 건드리면 전국 시세가 쫘라락 나오는 실력을 쌓는 것이 투자자로서 이루고 싶은 부분이라 그렇게 되기 위해 위에서 이야기하는 기준을 새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위해 매주 시세를 공유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걸 꾸준히 하겠다는 액션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