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8조 숑이야아]

안녕하세요~ 열정 가득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조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숑이야아 입니다.

먼저 핵심을 알려주시고 긴 시행착오가 될 수 있는 과정을 확 줄여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전율이 느껴지는 2강 강의를 듣고 밥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기를 써봅니다.

실전준비반 1강에서 우리가 왜 임장을 해야하고 가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가치를 알아보는 눈을 키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번 2강에서는 지역의 우선순위와 투자의 근거를 알아내서 투자를 결정지을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임장보고서 쓰는 방법을 배우게 됐습니다.

내가 현장에서 눈으로 본것들, 혹은 현장에서는 알수 없는 가치들을, 어떤식으로 기록해서 유의미한 결론까지 내릴 수 있게 되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는 강의는 오직 이 강의 뿐이므로 밥잘님의 말씀대로 2번 3번 복습하고 교재는 교과서 처럼 소장하고 매달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재수강이었지만 마치 첫 수강하듯 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아니 오히려 첫수강때보다 더 깊이있고 나의 임보가 실전투자로 연결되는 다리역할을 한다는걸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각 단계별로 깔끔하게 작성해야할것을 알려주셨으니 제 단계에 맞춰 기본에 충실한 임보를 완료하겠습니다.

각 장의 임보를 쓰는 목적을 분명하게 알아야겠습니다.

사실 처음엔 태어나 한번도 해본적없는 피피티와 엑셀로 카페에 올려주신 잘 하는 분들의 임보를 따라쓰느라 한 장에 9시간을 썼던적도 있었어요. 임보의 목적도 모르는 제가 보기에 좋아보였던 그 장표만을 따라하려고 했었습니다.ㅠㅠ 그 결과는.....제대로 쓰지도 못했고 스스로 지치고 아 포기해야되나.. 엑셀이랑 피피티를 배우고 와야하나...이렇게 목적에서 아예 벗어난 결론을 내리기까지 했었죠...

아직도 피피티와 엑셀에서는 헤매고 있지만 이 강의를 들었으니 그건 더이상 중요한게 아니란걸 압니다.

중요한것은 각 장표의 목적을 알고 가치를 기록해서 내가 알고, 실전투자까지 가게 되는 결론을 내고 투자를 하는것. 그것의 반복이 중요합니다.

나는 지금 잘못하고 있는것이 아닌 익숙하지 않을뿐이란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BM- 각 장의 목적을 알고 투자와 연결지어 보기.

입지분석 후 동별입지정리 해보기. (흩어져 있는 임보 한번씩 모아서 지역 더 잘 알기)

교재에 있는 장표 중 체크장표 내 임보에 추가하기.

저는 스스로 만들어 놓은 유리천장을 저번 달 서울투자 기초반 조장님과 조원분들 덕분에 깰 수 있었습니다.

혼자 일때는 할 수 없는 이유만을 찾아내었지만, 함께 일때는 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동료가 주는 긍정과 힘을 알고 있기에 지금 우리 조장님과 조원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것처럼 더 나누고 함께 응원하고 힘내서 이번달에도 모든 과정을 완료하겠습니다.

열기를 통해 목표를 세울수 있었고, 실준반을 통해 방법을 알아갑니다.

그리고 실행과 반복은 저의 몫 입니다.

꾸준하게 멈추지 않고 제 속도에 맞추어 성장할것입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무대에서 살고 죽을때도 무대에서 죽을줄 알았는데 다른길로 가는 방법도 있었구나!! 인생을 마치지 않고 계속 걸어가줘서 고마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난 너를 믿고 응원할께!"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할 줄 아는건 노래하는 거 밖에 없던 니가 이런 전업투자자가 되어있을줄이야.. 멋지다!!! 니가 그 때 열심히 해줘서 나는 지금 목표를 이뤄낼 수 있었어. 오픈 한 라이브카페엔 풀밴드가 설수있는 무대가 있고 최고의 시설로 모든 음악인들이 이 무대에 서고 싶어해. 니가 하루하루 열심히 산 덕에 돈에 구애받지 않고 무대에 서고 싶은 이들이 부담없이 설수있게 되었어. 카페이름은 니가 활동했던 밴드 이름을 따서 아니마 핑거보드로 했어. 영혼의 연주자라..옛날 생각나지?ㅋㅋ 그리고 냥이들의 천국은 잘 관리되고 있어. 아이들이 얼마나 잘먹고 신나게 뛰어노는지. 정말 행복해보여. 어때? 이거 다 니가 만든거야! 지금 이런 삶을 살수있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 고생많았고 멈추지 않아줘서 너무 장하다. 나도 지금 여기서 더 나아가고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