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투자기초반 4기 6조 권호누] 서울투자기초반 1강 강의 후기

  • 23.09.06


안녕하세요,


천천히가더라도 오래가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권호누입니다.

오늘은 서울투자기초반 강의 1강 강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느낀점과 적용할 점을 정리해서 간략히 작성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시장 진단]


요즘 서울 시장이 반등했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달 전에 갔던 서울 시장에서도 매도인들이 호가를 높이거나

급매물 가격보다는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투자자로서, 이런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모두가 올랐다고 할 때, 급지별로 또는 단지별로

그 오른 정도나 상승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참고로, 현재 서울 아파트 가격 수준은

24평은 매매가 8.5억, 전세가 4.2억정도,

32평은 매매가 11.3억에 전세가 5.2억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서울의 평균 매매가 수준 뿐 아니라,

각 급지별로 평균 매매가 수준에 대한 감을 익혀야 하는것을 배웠습니다.

이때 기억하기 쉽게 하도록

기준이 되는 중간가격의 아파트 단지를 지표로 삼으면

기억하기 수월할 수 있다는 것도 꿀팁이었습니다.


BM1. 이번에 임장할 지역의 중간값에 해당하는 아파트 단지로 가격 기억하기


어쨋든 설사 가격이 올랐다고 좀 올랐다고 하더라도,

그 가운데에서 아직 싼 가격인 아파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아직은 전세가가 충분히 오르지 않아 투자금이 많이 들더라도

장래의 전세가 회복을 통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것도

하나의 옵션으로 가져가면 좋겠습니다.


[금액대별 서울 투자 로드맵]


이번 강의에서 좋았던 점은 단순히

성장가치투자와 소액투자의 기준으로 나누어주는 것이 아니고,

각 투자 로드맵별로 어떻게 자산을 불려나가는 지

그 실제 로드맵을 보여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아, 나도 저 로드맵을 따라간다면

어느 방식으로든 충분히 자산을 쌓아나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몇달 전 까지만 해도

내가 과연 성장가치투자에 맞는 사람인가, 소액투자에 맞는사람인가,

성장가치 투자를 한다면 소액투자처럼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는 없으니,

내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액투자만을 선택해야 하는것인가?

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투자코칭도 들어보았지만,


결국 튜터님들과 멘토님들께서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은,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 모두 자산형성이라고 하는 최종목적지는 같고,

어느 투자방식을 선택하든,

싸고 감당가능한 투자매물을 찾기 위해서는

투자자로서 좋은 가격을 가진 가치있는 물건을 찾아내는 실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어었습니다.


결국 저의 입장에서, 소액투자니 가치성장투자를 해야하는지

엄청나게 고민하기보단,

그냥 하나로 일단 정하고,

저의 실력을 쌓기 위해서

꾸준히 독강임투하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2. 고민은 이제 그만. 이번달 제대로 된 앞마당 만들기에 집중하자.



[서울 25개구 아파트 급지별 특징]


서울에는 25개구나 되는 구가 있기 때문에,

각 지역이 가지는 위상이는 핵심 입지요소가 다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핵심 입지요소를 먼저 생각해본다면,

이번 임장지도 어렵지 않게 생활권 순위와 단지 선호도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유용했던 것은,

현재 급지별로 매매, 전세가가 얼마인지 계속 트래킹하면서

각 급지별로 투자금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확인해봐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령 A구는 3억정도로 투자가 가능한 지역이다 라는 것이 명확히

머리에 있다면, 실제로 제가 투자금을 운용할 수 있고, 투자를 결정할 때,

그 선택이 쉬워질 수 잇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BM. 이번 임보에서 시세지도보다 '시세파트'에 더 집중해서 작성하기.

각 구별 시세를 정리해서 tracking 할 수 있는 한장짜리 템플렛 만들기


[혼자 가기보단 같이 간다.]

마지막으로, 조모임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해주셨습니다.

저도 혼자서 자실도 할 수 있지만,

제 자신을 환경에 밀어넣어서 남들과 같이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매번 조모임이 있는 기초반을 재수강하고,

또 더 나은 조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조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동료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든든합니다.


혼자 빨리 가다가 지쳐서 포기하기 보단,

같이 천천히 가면서 멀리까지 가는 호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나머지 2주차 강의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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