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서기 7기의 1주차 강의 후기를 작성합니다.
1주차 강의 후기는 믿고 듣는 자모님의 강의였습니다.
서기 1기부터 4기, 7기에 이어서 세번재 서기를 듣고 있는데,
매번 들을때마다 새로운 강의를 준비해주시는 자모님의 열정과 준비성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는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지난 서기들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서울투자를 해야하는지, 얼마의 투자금으로 투자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많이 갈팡질팡 망설였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어디에, 얼마정도의 투자금을 들여서 투자를할 지에 대한
나름의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갖고 들었던 저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그동안에는, 지방을 가야 하는지, 투자금을 나눠야 하는지
기존에 갖고있던 물건을 정리하고 투자를 진행해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되었다면
지난 두번의 서기 강의를 통해서 생각이 조금 정리가 되었고,
이제서야 비로소 목표를 조금 특정해서 실제 투자를 나아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자모님의 강의에서는 예전에 들었을때보다
더 구체적으로 저의 입장에서 투자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예시로 들어주셨던 강대 스토리도 저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실제 내가 지켜보아야 하는 가격대의 아파트가 대충 이정도겠구나,
그러니 이번 임장지에서 그 가격대의 아파트를 더욱 집중적으로 보고,
지난 서울 앞마당의 그 가격 아파트도 더 정리를 해놔야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저의 지난 앞마당인데도 너무 월부를 처음 시작할때 만든 강동구는
미처 트래킹을 잘 하지 못했고, 2-3급지라는 부담에 눈을 두고 있지 않았는데,
오히려 선호하는 구축 아파트가 투자 범위에 들어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가치성장투자를 할 때 벌어질 일에 대해서 제가 고민하는 지점들을
많이 말씀해주셔서, 역시 사람 고민들은 다 비슷한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그 중에서 저의 고민을 해결해줄 기준 중 하나가 '나의 삶이 평안해야 한다'는 기준이었습니다.
투자를 고민하다보면 조금 더 대출을 써서 투자하고 싶을때도 있고,
전세금을 더 낮추고 싶을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결정도 시장의 상황과
저의 상황이 맞다면 드라이브를 걸어야 될 때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실력도 없는 상황에서
모든 거를 다 끌어서 투자를 하면 안된다는 것, 투자를 한 뒤에도 나의 삶이 평안해야 한다는것.
이 점을 원칙으로 삼는다면, 무리한 투자는 진행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가 기억해야 할 본질은
싸고 감당가능한 물건을 찾아서 매수하되, 나에게 어떤 일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그 물건을 보유하면서 자산을 만들어간다는 관점에서 투자해야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그래서 이번 한달 강의를 진행하면서 해야 할 BM 사항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
이상 1주차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이번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
댓글
나의 삶이 평안하다는 기준은 정말 띵~했어요ㅠ 호누님 계속 서기반 들으시고 임장할때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