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102조 카이로스11]

밥만 잘 사주신는줄 알았더니..

강의가 명강의 입니다.


안녕하세요. 실준을 2개월만에 다시 수강하는 카이로스11입니다.

10월에 실준을 수강하며 많이 배웠고 좋은 선배님과 동료를 만났고

그 무엇보다 임장과 임보에 대해서 꾹꾹 눌러 담아주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그래서 2개월 만의 재수강을 망설였던것은 사실이에요. 기억이 새록새록했거든요..


지난 10월 실준에서 넓은 임장지를 선택하는 바람에 임장에 많은 에너지를 쏟으며

200% 강의 수강이 어려웠는데 유일하게 200% 수강했던 강의가 2주차 밥잘님의 강의입니다.

임장보고서의 기본과 정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두번째 들으니 더욱 명강의!!!라고 생각했었습다.

그런데…그런데!!! 이번 강의는 더 더…더… 명강의입니다.


밥잘님은 수줍으신듯 조근조근 모든 것을 말씀해주시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수줍음은 싹!! 빼고 확신에 찬~~ 단호하면서 친절하게 강의해주셔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강의 교안부터 많이 바껴서 재출력부터 애먹었지요^^ 200페이지 뽑으니 프린터가 마비사태.ㅎㅎ

기대를 안고 강의를 수강하는데..

정말 너무 좋아서. 다음 강의를 빨리 듣고 싶고..

저녁 먹는 시간 아까워서 어서 그것을 적용하여 임보에 반영하고 싶은 마음에 설레였습니다.


4개월차 제가 초보인지라 2개의 앞마당만 있지만

강의에서 제시한 것을 다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생각했는데…

뭐…지…?ㅋㅋ 자만 했나봐요.

강의를 다시 들으니 그동안 너무 단편적으로 플랫하게 임보를 써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초보답게^^ 썼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늘 위로와 진심 그리고 성장방향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M

첫번째, 감투자를 반성하였습니다.

지역/단지 분석할 때 지역사람들의 시선으로 감정이입을 하여 하여야 하는데

저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통…요소에 많은 감정이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라는 존재보다 해당지역 사람으로 마음을 먹고 돌아봐야 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20대 싱글이라면, 내가 30대 아이 하나라면, 40대 학령기 자녀가 있다면…. 다양한 관점으로 보도록 하되, 해당 임장지에서 가장 강력한 수요!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구, 해당지역의 인구 분석을 이번에 더 자세히 하고, 그 지역의 가장 많은 인구의 관점으로 생활권과 단지분석을 하려고 합니다.


두번째, 장표를 쓰는 목적과 내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주셨고 그전 강의에서도 그러셨겠지만 막연하게 샤샤님 주신 보고서 샘플을 그동안 초보답게 써봅다…완료만 하는데 집중해온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3번째 임장지이고 더욱 생각을 녹여낸, 목표에 부합하하는 임보를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세번째, 1등 뽑기

1등 뽑기를 할때, 가장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이유는 가치가 좋은데 비싸고…

투자금에 맞으면 입지 등이 마음에 부족하였기 때문에 뽑아도 찜찜 안뽑아도 찜찜했었습니다.

단지내 1등은 싼것, 임장지내에서는 감당범위내 가치가 좋은 것, 나의 투자금의 범위에 따른 1등뽑기를 기반으로 생각해 봐서 적용하겠습니다. 현재 투자금이 부족하기때문에 투자금이 없을 때 뽑는 방법을 이번에 마스터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하나하나 발견하였고~ 그것을 업데이트 하기 위한 한달을 보내야 겠음을!!

두달만의 재수강에 망설임을 날려주는 시원한 강의였습니다.

이번에도 200% 갑니다!!!

너무 좋은 좋은 강의 해주신~~~ 밥잘님 멋지고 존경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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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냥user-level-chip
24. 01. 17. 17:43

밥만 잘 사주는줄 알았다닠ㅋㅋㅋ 카이로스님 덕에 웃고 지나갑니다 ㅎㅎ 저도 밥잘튜터님 강의 넘 궁금하네요 ㅠㅠ 200% 갑시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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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지혜user-level-chip
24. 01. 19. 00:05

역시 우리조 에이스 카이로스님!! 다양한 관점으로 보되 해당 임장지에서 가장 강력한 수요 파악하기! 너무너무 중요하네요! BM가득한 강의후기 잘 보았습니다 역시 카이로스님 짱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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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와user-level-chip
24. 01. 20. 06:52

저랑 똑같은 감정을 느끼셨군요 ! 하라는대로 한것 같은데. 아니었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