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투자 대박칠 79들이죠 별맘]

  • 24.01.17

2주차 강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열기반 때와는 다른 나의 마음 가짐을

느낄 수 있었다.

열기반 때에는 강의 오픈 날 바로 들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매일의 회사 업무와 육아를 마치고 남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들었다면,

이번엔 업무를 어서 끝내고 남는 시간 (나는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에

빨리 강의부터 들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실준반 1주차 때부터 조원들의 분위기와 과제의 양에서 체득된

마인드의 변화였다.

다음 임장 보고서는 어떤 내용일까 두근거리면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마침 열기반 동기 한 분이 밥잘님의 임장보고서 특강을 듣고 나서

'강의 한 번 들으면 어서 집에 가서 임보 쓰고 싶어진다' 라는 평을 해주어서

무척 기대하며 강의를 듣게 되었다.


1. 앞마당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임장 보고서의 차이에 대해 알다

일단 과제만 하자는 생각만 하는 수강생에게

"왜 하는가"를 계속 일깨워주는 것은 강사분에게 무척 중요한 메시지이고

강사분들마다 전달하는 방식이 다 다르실거라 생각하지만,

밥잘님께서는 "왜 임장 보고서를 써야 하는가?"를 알려주시면서

앞마당이 있는 사람이 가져야 하는 사고의 폭과 식견에 대해 알려주시는 것이

너무 좋았다.

내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성장의 길에서 어떤 것들을 명심하고

어떤 안목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입지 분석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등급 평가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적 특성에 따른 예외적인 부분도 앞마당을 늘리면서

비교 평가가 가능하게 되면 고려할 수 있게 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무릎을 탁 치게 되었다.

'장안 홈타운'의 경우는 그 지역 사람들의 주요 일자리 지역에 따라

'강남'접근 보다는 '광화문'이나 '여의도'로의 접근이 더욱 주거 선택에 있어

중요한 변별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강남'으로의 접근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2호선 역세권인 '대림'을 예를 들어서 다시 한 번 거주 '환경'도

그 지역의 거주를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변별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사례를

보면서 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2. '투자 결론'으로 맺음하며 실제 투자를 하기 위해서 임장 보고서는 작성되어야 한다

앞마당이 없는 사람은,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게 마련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2주차 강의를 모두 듣고 나자, 내가 임장보고서를 쓸 때에는

그 챕터마다 조사한 내용이 맺음이 되고 이것이 판단의 근거가 되어

투자 결론으로 이어져 실제 투자할 물건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톡톡히 배울 수 있었다.


임장보고서에 작성되어야 할 각각의 조사 항목과 맺음 방법은 물론

초보 투자자가 임장 보고서를 작성할 때 분량까지 어느 정도가 좋다고

구체적으로 장수까지 짚어주신 부분은,

완벽주의에 갇혀서 자칫 나무 주변만 서성일 수 있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우선 완성을 꾀할 수 있도록 어깨를 가볍게 해주시는 강사님의 배려로 느껴져서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3. 절실한 마음으로 부자가 된다는 것!

옳은 방법-실행-반복


이게 다라고 밥잘님이 말씀하신다.

직장, 가정, 투자만 남기고...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내가 해야할 것.

1년에 6개의 임보, 1년에 한 채의 투자.

내가 쓰는 임장 보고서의 가치에 대해 알기.


나는 3년 전에 인대 파열이 되어 수술을 했었다.

아이 둘을 늦은 나이에 낳은 것도 있고,

하는 일의 성격상, 내 평생 앉아서 지낸 날이 많아서

허리도 두 번이나 시술을 했다.

얼마전 두 시간 걷고 다리에 쥐가 났다.

그렇게 다치고 재활한 지 3년이 채 안되었는데

생각해 보니 만보를 걸은 건 다치고 나서 처음인 거 같다.

잠시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몸도 성치 않고 나이도 있는데.

그렇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고쳐먹었다.

나의 방식으로.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보자!

아직도 부르기 어색한 '부자',

부자가 되어보자!


부자가 되는 그림을 그리며

닮아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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