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싼물건 싹쓰리3해서 포4장해가조 절치부심]

  • 24.01.17

안녕하세요

부단한 투자자 절치부심입니다.



1강 자모님 강의에서 앞마당을 왜 늘려야 하는지

각 임장을 어떻게 하고 무엇을 보고 투자와 연결시켜 생각할 점은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밥잘님의 2강에서는 투자와 연결 시켜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투자로 연결되는 임장보고서의 모든 것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임장보고서를 많이 안 써본 초보부터

어느정도 손에 익은 사람과 이제는 술술 써내려갈 수 있는 사람들 모두

좀 더 투자와 연결시킬 점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정말 재밌게 들었고 내 임장보고서를 옆에 두고 들으며

수정할 점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전준비반에만 있는 임장보고서 강의!

2강을 듣고 느낀점 세 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임장보고서 이렇게 까지 써야 하나?




임장보고서를 처음 썼을 때

아파트의 '아' 자도 모르던 저는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고

그저 템플릿대로 해보려했고


그 당시 직접 데이터를 가공해보겠다는 대찬 결심으로

임장보고서 1장 작성하는데 2~3시간씩 걸리며

제 자신을 비하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임장보고서 작성이 너무 괴로운 일이 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보니


늘 쓰던대로


늘 그랬던 대로


여기서는 이 내용이 들어가야지 하며


기계적으로 임보를 쓰고


가끔 새로운 장표를 추가하며 뭔가 발전했다

착각해왔습니다.




이번 실전준비반 밥잘님의 강의를 듣고


기발한 장표, 멋지게 그린 그래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에 대해 스스로 생각한 바를 정리하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투자 물건을 찾고

투자를 어떻게 해나갈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각 목차를 쓰는 이유에 대해 알았다면


진짜 투자물건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임장보고서를 채우고


결론 부분까지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이어갈 수 있는지


연습해 가는 과정이 필요함을 배웠습니다.



이제 임장보고서 이렇게까지 써야 하나? 가 아니라



밥잘님이 믿어야 한다 말씀하신 한 가지


'임장보고서, 이렇게만 쓰면 투자할 수 있다'


를 믿겠습니다.




BM) 투자와 이어지는 내용, 현장 느낌을 반영한 분석, 작성 목적에 부합하는 '좀 더' 적기.

Action plan) 이번 임보 밥잘님 임보 예시처럼 작성해보기









2.계획하는 투자자가 되자.




임장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내용을 들으면서


내가 임장보고서를 쓸 때 하는 생각과 다른 점을 생각해봤는데


투자로 이어지는 생각 중 투자 계획에 관한 생각이었습니다.


분석할 때 얼마나 떨어졌고 언제 투자했다면 지금 얼마겠다.


이런 계산을 해놓고


다시 그런 가격, 전세가율이 오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단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투자결론에서 단지분석 후 1등 뽑기하더라도

투자로 이어지는 느낌은 받지 못하고


시세트래킹 해야 할 물건으로만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그 물건의 가치를 잊고 얼마가 싼거였더라? 지금 싼건가?

하며 다시 헷갈리는 과정을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투자 물건에 대한 저평가 확신

그 물건 투자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

투자 실행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BM) 투자 물건에 대한 내 현실에 맞는 투자계획 세우자.

Action plan) 단지분석 투자계획 세우기.







3. 올바르게 실행하고 꾸준히 반복할 수 있는가?






월부 이전의 제 삶을 돌이켜보면


목표도 없었고 막연히 나는 잘 살거라는 믿음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월부를 만나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목표를 가지게 됐고


그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운대로 실행하려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밥잘님 강의를 듣고, 임장 중에 동료분이 해주신 말씀을 들으며


과연 나는 그대로. 실행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저는


어쨌든 이 투자의 길에 서 있으면 된다.

기어가도 괜찮다라며 스스로 한계를 두려한 것 같습니다.


멘토님, 튜터님들이 했던대로


배운 방법대로


그게 잘 안된다면


때로는 거인의 어깨를 빌려서


헤쳐나가야 할 길을


일단 벗어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구잡이로 걸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향이 잘못된 문제가 있는데 문제인지 모르고 계속 반복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옳은 방법을 찾고


문제가 발생한다면 스스로 혹은 거인의 어깨를 빌려 진단하고


올바르게 실행하고 꾸준히 반복해가며


스스로의 원칙을 세워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BM) 목표 - 옳은 방법 - 올바른 실행 - 꾸준한 반복

Action plan)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하지 않기.

코칭 적극 활용하기.(3월 내 짝꿍과 함께)









댓글


해피제이드
24. 01. 19. 08:17

절치부심조장님~BM부터 Action plan까지~! 완강, 후기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별을향하여
24. 01. 21. 04:07

조장님의 후기를 보면서 초보지만 어떤 자세로 이 길을 가야할 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실행하고 있는지 가는 내내 모니터링할 수 있어야겠네요. 바르게 앞서가는 길을 보여주시는 절치부심 조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