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를 일주일 째 수강중이다.
내가 듣고 있는 강의의 강사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고 너나위님 책도 보고 있는 중이다.
그에 먼저 직관적으로 강사를 이해하고, 강의에 임하는 마음 가짐을 이해해서, 나의 상황과 비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강의를 신청했다.
MBTI를 극적으로 믿는 편은 아니지만 난 ENFJ다 / 너나위님은 INFJ이다.
그런 그에게서 T의 면모가 보이다니.. 나도 할 수 있을까?
요즘 들어 (?) 가 많아졌다.
손품은 그럭저럭 판다 해도 발품 팔기 힘들지 않을까?
지금처럼 지수형 ETF로 노후를 준비하면 기간은 더 들어가더라도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이지 않을까?
그럼 난 왜 부동산을 공부해 보고 싶었던 거지?
강의를 듣고 발품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경제적 자유의 시간을 좀 땡겨 보려는 마음에 시작한 부동산 공부인데, 체력적으로 붙일 것 같으면 지금은 내 집을 구입해 보는 것 그 하나의 경험만이라도 해보자 라는 입장으로 좀 선회하게 되었다.
댓글
너나또님 월부스터디를 수강하셨군요! 체력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사실 저도 체력이 좋진 않은데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하면서 늘려가면 또 어찌어찌 해볼 수 있더라구요! 내집마련 경험의 목표도 좋으신 것 같구요 :)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