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젼져닝입니다.
어제 밤에 마음하나튜터님께서 조장 튜터링을 3시간 가까이 해주셨는데요.
조장분들의 열정과 모든 것을 나눠주시고 싶어하는 튜터님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조장님들의 질문이 제 질문 같았는데요.
질문을 기가막히게 해주신 조장분들 덕분에 저도 궁금증이 많이 걷혔답니다.
그러면 후기 가보시죠!
저는 구성남이 앞마당이 아니지만
수지는 기존 앞마당, 평촌은 현재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앞마당이라 같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단지 대 단지로 선호도와 입지적인 측면을 비교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질문해주신 조장님은 투자금 2억으로는 수지나 평촌 내
교통 좋은 단지를 투자하기가 어렵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나도 앞마당인데.... 투자금 얼마드는지도 몰랐던 저 반성합니다....)
튜터님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생활권의 가치와 단지의 가치가 어느 정도일까?
이 가치에 맞는 가격일까? 를 먼저 봐야하는데
투자금을 먼저 본 것이 잘못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소위 말해서, 저는 갭충이였습니다.
오로지 갭갭갭!
발 빠지게 임장 다녀도 가치를 파악하려하지 않고,
투자금 범위에만 들어오는 것을 1등으로 뽑으려 하니
이런 곳에 투자하라고...? 🤨 하며
종잣돈 없는 나를 원망했는데요.
저환수원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저평가라고
강의에서 무수히 많이 들어놓고서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듣는 것만 해서는 절대로 투자의 성과를 낼 수 없다는 튜터님의 말씀처럼,
강의의 내용을 적용하고 실천하여
투자금 범위를 정해놓고 낚싯대 던지듯 하는 투자는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hoxy... 제 마음 속 들어갔다 오셨나요...?
진짜 저 1호기 준비할 때 제 마음이었습니다
여기에 기회가 열렸다는데, 이미 괜찮은 물건은 다 나간 것 같고
전세가 없다지만 물건은 너무 비싸고
다른 지역을 넘어갈까, 더 털까 고민을 많이했었습니다.
그 때, 한 칼럼을 읽고 여기서 후회없이 털어봐야겠다! 라는 마음을 먹고
매물을 털어가니, 저평가 되어있는 단지를 찾고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조장님께 두 지역에서 노력하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조장을 수행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각 강의 별 커리큘럼도 다르고,
조원분들의 특징도 달라서 매번 새로운 방식으로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려운만큼 성장을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또, 반장님과 다른 조장님들의 과분한 케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할 것이 많다보니 조원들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못챙길 때가 많습니다.
조장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 받은 것을 그대로 나눠준다는 마음으로 하면 된다.
조원분들이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살피면 된다.
내가 어떤 것을 해야한다!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도 된다.
라는 튜터님의 말씀.
조장은 당연히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에 항상 시달리는데요.
그것보다는, 조원분들의 러닝메이트서
그 분들과 함께하며 성장해나가면 됩니다.
너무 바쁜 요즘, 조원분들을 잘 챙기지 못한 죄책감이 많았는데요.
튜터님 덕분에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습니다!
조장으로 한 달을 보내는 것은 참 힘들고, 어렵지만
계속 조장을 신청하고 있는 순간들을 마주합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그럴 때가 훨씬 많거든요.
조원분들의 감사하다는 한 마디,
튜터님이 잘하고 있다는 응원,
반장님의 무한한 케어 (링반장님🍇)
저는 다음도 조장을 신청할 것 같습니다.
긴 시간동안 저희를 위해 시간 내주신 마음하나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조장님 넘 멋지세요:)
힘드는 일인데 너무 씩씩하게 잘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