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1기 30조 아파프리카]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난주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나서는 임장이 필요한 이유와 임장보고서 쓰는 법 등 실제로 임장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들을 개괄해서 알려주셨다면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의 강의는

임장보고서는 이렇게 쓰는 거고 이렇게 써야 잘 쓰는거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 강의 교안을 보고 뭐 이렇게 양이 많지. 이렇게까지 배울것이 있나? 지난주 자모님 강의에서 거의 다 배운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다 듣고 난 후 여전히 배울 것이 많고 월부를 통해 배우길 정말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 여러가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내 투자금에는 한계가 있는데 앞마당을 여러 개 만들었든 투자할 수 없는 거 아니야?

아니었습니다. 내가 지금 쓰는 임장보고서가 훗날에는 투자할 기회를 만들어내고 그 기회가 곧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금 가진 투자금 내에서 가장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곧 임장보고서 임을 알았습니다. 임장보고서 작성은 곧 미래의 돈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투자금이 없더라도 써야만 하는 것입니다.

-비교평가는 이제 전고점만 보고 우선순위를 정하면 되는 거 아니야? 과거의 전고점이 곧 그 아파트의 가치를 반영했기 때문에 비교평가가 이제는 의미 없는 것이 아닌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고점에 따라서 그 아파트의 가치가 반영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고 전고점이 높았던 아파트가 더 나은 가치를 나타내는 것은 맞으나 비교평가가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투자의 행위에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A아파트와 B아파트가 가격과 가치가 다르더라도 내 투자금 대비 더 효율적으로 수익을 만들어낼 단지를 찾아내는 것이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입니다. 단순히 전고점이 더 높다고 아파트의 가치만 가지고 투자를 하면 안되고 투자원칙에 따라 저환수원리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또한 밥잘님의 강의에서는 반복적으로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며 투자를 위한 행위를 반복하는 것.

이것이 본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투자 공부를 하면서도 문득문득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할 수 있다는 마음을 100%가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가 두근두근 설레기까지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월부와 함께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적고 싶은 과제가 있었습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나는 지금 외롭고 두려워.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고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어. 이렇게 하루하루 사는 것이 맞는걸까?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걸까? 근데 지금의 나를 보니 지금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나 기뻐. 내 미래를 단단히 채워줘서 고마워'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그때의 내가 있었기에 60살의 내가 있게 되었어. 항상 남들보다 조금 늦은 편이었지만 결국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만들어냈어. 60살의 내가 있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가 지금처럼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 더 나은 오늘을 매일 만들어내고 60살의 나는 내가 원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성공을 이루었어. 미래를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