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는 일을 추구하는
상생 투자자가 '될' 너나연 입니다 :)
2강 강의 후기
이번 2주차 강의는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튜터님께서 준비해주셨어요.
이번 강의안 제목이 '투자로 연결되는 임장보고서의 모든 것' 인만큼
정말 임장보고서의 모든 것이 담긴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
강사님께서는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실전준비반 전 수강생들의 고민을
초보와 중수, 월부학교와 실전반 경험자로 나누어서
각 단계 별로 차등을 두어 설명해주셨어요.
저는 '실전반'을 2회 경험하였지만,
앞마당의 갯수와 완성한 임장보고서의 양이 적었기 때문에
'중수'에 해당한다고 점검하였습니다.
현재 나의 단계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에서 배움과 점검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번 실전준비반 재수강의 목적이기도 해요.
튜터님께서는 이번 실준반 과정을 통해 꼭 남겨야 할 것으로
임장보고서 3~10개 사이의 '중수'라면
'이것저것 추가하지 말고 완성도를 높이세요' 라는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어설프게 채워왔고,
부실하게 지나쳐왔던 각 장표를 한 장씩 펼쳐놓고
각 목차를 쓰는 이유를 깊이 있게 이해하여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 입지분석 - 앉는다, 켠다, 쓴다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
사실 저의 허들은 이미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입지분석 파트가 가장.. 어려워요.. ㅜ
너무 너무 재미없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고 소홀히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강의 내용 중 가장 와닿았던 내용은
앉.켠.쓴. 입니다
책상에 앉는다
컴퓨터를 켠다
임장보고서를 쓴다
임장보고서가 어려울수록
매일 1장 이상 작성하기
교재에 있는 내용만 쓰기에는 그동안의 수강 기간과 이력이 있으니
무언가를 더 채워야 한다는 자존심과 강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는 왜 빛 좋은 개살구를 쫓으려고 했던 것인지,,
담백하지만 각 장표마다 투자자의 인사이트가
가득 담긴 밥잘 튜터님의 교안 내용을 보며
고개가 숙여지는.. 부끄러운 시간이었습니다.
2) 단지/시세 분석 - 생각, 기록, 정리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정보와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투자를 위해서는 감투자 수준이 아닌 그 지역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호 요소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임장보고서와 임장을 통해 지역의 특징을 알았다면,
이해한 지역의 특징을 바탕으로 하여
좀 더 개별적이고 세부적으로 들어가 각 단지별 특징과 선호도에 대해 생각해보고,
과거 거래 흐름과 가격의 변화도 비교 생각해보며
이 과정에서 계속되는 생각들을 출력하고 기록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임장보고서에 담겨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공급 부분에서는
'입지 독점성이 약한 곳은 신축 입주로 거주 수요가 떠날 수도 있다는 점'과
'신축 입주'로 인해 거주 환경이 좋아지므로 환경 개선의 영향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현상을 보더라도 정 반대의 결론이 도출될 수 있음에
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근거에 기반한 생각 정리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세는 계속 변하고 흩어져 있기 때문에
'정리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다'는 말씀에서도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기본'이 쉬워서 기본이 아니에요.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 이라는 밥잘 튜터님의 말씀처럼
교안과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밥잘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튜터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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