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밥잘님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104조 조지아킴]



Late starter 조지아킴입니다.


밥잘사주는부자마눌 튜터님의 실준반 2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완강 하자마자 바로 들었던 생각은 "밥잘님 강의가 이렇게 좋았던가?

그동안 월부 강의를 꾸준히 들었는데 왜 인상에 남지 않았던거지?" 였습니다.


혹시나 하고 지난 월부 강의폴더들을 뒤져봤는데...

작년 4월 실준반 초수강 하고 이번이 밥잘 튜터님께 두번째 듣는 강의 였습니다. 그것도 동일한 실준반을...


"이 좋은 강의를 들었는데도, 난 임보를 왜 이렇게 밖에 못쓰는 거지 ?" 싶어서

작년 교재도 찾아보고, 제가 남긴 후기도 읽어봤습니다.


강의 내용이 업그레이드 된 것도 있겠지만,

결국 1년 가까이 월부에서 버티면서 알게 모르게 좋은 강의를 판단 할 수 있을 정도는

스스로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작년 4월 실준에서 처음 임보를 접하고,

매번 임보가 있는 강의는 과제 제출 마감 시한에 던지기(?) 바빴던 저에게

임보는 항상 허들이었습니다.

특히 다른 분들꺼 BM하고 싶어도 가려져 있는

1등 뽑기와 투자결론은 강의 수강만으로는 넘기 힘든 벽이 었습니다.

(실준반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울수 있을까 싶어 주기적 광클을 하지만 계속 탈락 ㅠ.ㅠ)


이번 실준반 2강 밥잘 튜터님의 강의는 단연코 저에게는 그동안 수강한 강의中에 Top3 였습니다.


지역정보, 입지/시세/단지 부분에서는

각 장표를 '왜 해야 하는지' 좀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임보를 위한 임보 작성이 아닌,

지역의 위상/선호도를 알기 위해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되새길 수 있었고,

단지 비교 사례를 통해서 획일된 관점(지하철은 2/7/9호선, 강남접근성)에서 벗어나 좀 더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항상 안개속에 가려졌던 1등 뽑기와 투자결론

튜터님이 알려주신 '투자 생각'대로 접근하는 것을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니

앞이 훨씬 선명해 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좋았던 건 카페에서 다른 분들 임보를 보고 어설픈 BM을 하다보니

전체 임보의 '톤'과 로직이 맞지 않아서 뭔가 어슬프고 따로 노는 느낌이었는데

하수/중수/고수 각각의 수준 별로 임보에 담아야 할 것들을 가이드 해주셔서

이제는 어설픈 BM에서 해방 될 것 같습니다.


강의 교재는 강의 초반에 말씀하신 '백과사전'처럼

임보 쓰다가 막힐 때 찾아보면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ey word

#투자 생각 #선호도


BM

. 나의 현재 단계에 필요한 내용들을 우선으로 임보에 충실히 담을 것

. 더 '폭넓은 수요'를 유인하는 '대중교통'과 '물리적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_유연함

. 1등 뽑기에서 끝내지 않고 투자 결론까지 꼭 마무리 지을 것



하지 말아야 할 3가지를 던져 버리고, 해야 할 3가지를 실행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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