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어있는 투자자 어웨이크입니다.
시세트래킹의 아버지, 게리롱 튜터님의
지방투자반 2강 강의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시세트래킹을 게리롱 튜터님 자료로
처음에 시작헀던 터라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게리롱 튜터님과 함께한
비교평가 / 1등뽑기 / 시세트레킹까지
한번에 복기해보겠습니다.
단지순위의 진짜 뜻
우리가 매번 매기는 단지순위의
참뜻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평가, 비교평가의 기본은
가치와 가격을 알아야 하는데
매겨보는 순위는
즉 그 가치와 직결 되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눈에 보이지만
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면서 만들어 가야하고요 .
그래프 붙이기의 오류
단지 비교시 가장 많이 하는 오류에 대해 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별 대장단지 여러개를 붙여서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교는 흐름이 같은 지역 내 단지끼리 비교하는것이고,
이상 지난 단지로만 해야한 다는 점이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어떤 단지든 붙여봤던 제 과거가 떠오르네요.
도시체급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도시의 체급, 즉 인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요,
분명 A지역이 더 체급이 센데,
B지역보다 가격이 떨어질때가 많았습니다.
거기에는 도시 위상을 결정하는 프리미엄들이 있고
그 요소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지역의 단지들은 왜 작은 도시임에도
그가격일 수 밖에 없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찐 전고점인가요?
특히 전고점에 대한 말씀이 시원했습니다.
우리는 그래프를 붙이고 -> 전고가 높네.
이게 좋은거야 라고 단순히 결론을 내릴떄가 많은데요
전고점이 진정한 의미의 전고점인지,
보편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가격인지 살펴보아야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8% 세금으로
접근해야하는 투자방법도 기억에 남습니다.
더 나쁜 단지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선택을 달리야함을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내 사고가 얕았던 이유
최근에 나는 투자에 대한
깊은 사고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생각,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시세트래킹과 원페이지를 열심히 하면 된다는 답을 찾았습니다.
각종 시세트레킹의 대부답게
작성자가 알려주는 꿀팁도 너무 좋았는데요,
한달에 한번 하는 시세트레킹을 넘어
단지임장에도 꼭 적용해가봐야함을 느낍니다.
돌다리를 같이 재밌게 건넙시다
만나 뵈었던 한 튜터님께서
투자자의 삶은 사막같고 외롭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의미를 알 것같았습니다.
매달 하나씩 앞마당을 쌓아가면서
그게 5년이고 10년이고
될때까지 끝나지 않는 돌다리를 건너가는 것이구나. 하고요 .
지루하고 지난할지 모르는 이 과정이지만,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 끝 말씀처럼 맛있는거 먹고
임장할때 재밌게 또 제대로 해나간다면
과정또한 즐거울 수 있단 확신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말씀처럼! 저는 이번주도 쟈부쟈브조와
재밌게 임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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