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75조 산토마누라]

2강까지 무사히 완강을 끝냈다

1강에 이어 2강은 조금 더 깊게 실제 임보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하나하나 다 부셔보는 시간이였다.

먼저 월부를 경험했던 남편을 따라 2년전에 단임을 한적이있는데 그때는 지하주차장에 외제차가 있는지 없는지

몇대가 있는지도 보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강의는 그럴 필요가 없다. 지하주차장을 못들어가는 경우도 있기에

길에 돌아다니는 차량으로 봐도 된다는 말만 들어도 전보다는 더 깊고 하나하나 다 알려주신다는게 더 와닿았다.

조모임을 하면 나와 같은 생각,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들을 만나 여러 이야기와 정보도 얻는등 장점도 너무나도 많지만 내 기준에서는 조모임을 하면 할수록 마음 한켠이 무거웠다.

그 이유는 이랬다. 아.. 저분은 이미 투자를 하셨네? 어느 지역의 어느 구를 말하면 거기 특징을 딱 아시네

나는 앞마당도 없고 아는곳도 많이 없는데.. 언제해서 저 정도가 될까. 나는 언제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너무 서툰 내 모습이 싫었고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무겁고 슬펐다.

즐거움과 슬픔이 공존하는 참 묘한 경험들이였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초보니까 그럴수밖에 없어요. 초보니까 이정도까지만이라도 해보세요~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그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을수있을것 같았다.

아 난 아직 초보니까 다른분들은 그만큼 더 오래 월부에 계셨고 시간을 투자했으니 당연한 결과지

나도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될거니까 완벽보다는 완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내 페이스대로 해보려고 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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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녕user-level-chip
24. 01. 18. 20:49

산책하는토끼님 강의 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어제보다는 오늘 더 성장한 토끼님! 차근차근 해나가시면 분명 원하시는 목표를 꼭 이루실 수 있지 않을까 해요. 토끼님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나가시길 같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