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준52기 7ㅏ치있는 5를부동산 헌터들 산토마누라]

실전준비반 1강을 드디어 완강하게 되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기전에도 일이 너무 바쁜편이라 잘 할 수있을까 걱정했었는데 걱정은 현실이 되어 내마반, 열기반, 실준반 역시도 완강을 하는것만으로도 벅찬 마음으로 하고 있다.

실전반은 임장이 주라고 듣긴했지만 강의 자체도 임장이 주가 되는 느낌이였다.

무릎을 다치는 바람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렸던 단 한번의 분임

단임을 해보려고 했지만 따라주지 않던 무릎, 남들은 몇개의 앞마당을 늘려갈때 나는 0개의 앞마당을 가지고 있는것이 너무 초조했다. 나도 빨리 분임을 하고 단임을 해서 앞마당을 정해야될텐데 나는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죄짓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다. 이런 마음을 이번강의로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다른 사람들의 페이스를 무리하게 따라가다보면 월부에 오래 남아있지 못한다는 말

내 페이스대로 꾸준히 하는것이 좋은거라는 말

초보는 임장루트대로 임장을 끝마치는거에 의의를 두고 아파트 가격들은 보고서를 쓰면서 외워도 된다는 말씀 등

남들을 쫒아가지 못해 급해지는 이 마음, 1년 안에 1호기를 꼭 해야된다는데 이 속도면 못할거같다는 마음이 자꾸 들어서 월부는 나와 맞지 않는것인가 포기 해야되는것인가 하는 마음이 한켠에 자리를 늘 잡고 있었는데 그걸 조금은 치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를 시작한 모든 사람들이 1년안에 1호기를 못할수도 있는것이다. 속도가 중요한것이 아닌 결과.내가 월급쟁이 부자가 될 수있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회사만이 전부가 아닌 또 다른 총알을 장전한다는 느낌으로 내 페이스대로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