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월.부.은 - 독서 후기


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

저자 및 출판사 : 너와 나를 위하여 너나위 / RHK

읽은 날짜 :  2024.01.12 ~ 2024.01.18 (7일간)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저평가    #발품    #경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자 세 식구의 가장. 촉망받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퇴작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불안한 미래와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읽은 투자서 한권에서 문제의 워인과 해결책을 찾아,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철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처음 9개월간 100권 이상의 경제 및 투자서를 일긍며 자본주의와 돈에 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형장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한 저자는, 마침 찾아온 상승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 현시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직장생황를 통해 얻은 월급을 종잣돈 삼아 매입한 부동산과 함께 일한 덕분이다. 책의 제목처럼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 저자는 유튜브<신사임당>채널의 재테크 좀 '아는 선배'에 출연해, 이 시대 집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수많은 팬에게 사랑받았다. 현재는 106만 구독자 <월부TV>를 진행하는 한편, 54만 회원을 거느린 커뮤니티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그동안의 투자 경험을 담은 칼럼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P40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P57 특별한 꿈이 없었던 만큼 잠 못 이룰 정도의 걱정도 없었기에, 나는 무료하고 피곤한 일상과 그러한 일상을 잠시 잊게 해주는 작은 일탈 사이를 끝도 없이 왕복할 뿐이었다.

 P64 투자의 첫 번째 목적은 바로 ‘노후 준비’다 투자라는 수단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할 때, 크게 2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것을 제안한다. 1단계는 바로 나와 내 가족에 관한 경제적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 즉, 노후 준비다. 많은 이가 막연히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경제적 자유나 풍요로운 부자의 삶은. 1단계 목표를 달성한 후 도전해도 늦지 않은 2단계 목표라는 걸 기억하자,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는 것’ 으로 바뀐 시각 이야말로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만나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P58 노후 준비는 셀프다. 피해야 할 것은, 노후 준비와 투자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 대신 불평만 늘어놓는 태도다.

노동이 아닌 방법으로 거둔 소득이 정말 잘못된 것이라면, 도대체 당신은 언제까지 일을 할 것인가?

 P78 현재 대한민국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은행의 예금통장 안에 잠든 돈 역시 ‘소비 자산’이다.

사람들은 대개 처음 가격(가치)보다 더 크게 돌려받을 수 없는 물건에 돈을 쓴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생필품을 마련하고 돈이 남는다고 해도 평소 가지고 싶었던 또 다른 소비 자산을 사들이는 데 이를 쓴다는 게 문제다.

시간이 흘러도 가치와 가격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는 생산 자산은 감가상각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소비 자산과 정확한 대척점에 있다.

 P131 부동산 투자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부동산의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 문제는 그 가치가 쉽게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며,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로 결정된다. 요소들을 따져본 후 다른 것과 비교해 보는 과정을 거쳐야만, 해당 물건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비교평가’다 이것이야 말로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P142 이처럼 입지가 우수한 지역일 경우 실수요 자체도 풍부하지만, 부동산 상승장에서 전체적으로 강한 상승 기류가 형성될 때 투자수요 또한 빠르고 강하게 유입된다.

 P161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이 세가지를 갖추고 자산 규모를 늘려간다면, 누구나 부동산의 계단식 상승 구간이 나타날 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속도로 순자산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P163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 ’라는 의미이다.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P215 아는 지역을 넓히고 그 안에 있는 아파트 단지들의 가격과 시세를 파악하며 가치 대비 싼 것을 찾아냈다. 투자 적기를 놓치지 않고 좋은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 내가 배우고 익힌 투자법의 전부라 할 수 있다.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P226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

 P259 경험이야말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무형 자신임을 잊지 말자.

 P262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된 상태에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해도 예상되는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한다.

 P299 중요한건, 똑같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라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것이 핵심이다.

 P308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 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P334 과속이 위험한 건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규정 속도를 준수하지 않았다. 그 속도로 차를 몰 수 있는 실력이 아니었는데, 지나치게 속도를 높였다. 그래서 봐야 할 것들을 보지 못했고, 결국 사고를 내고 말았다. 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P344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다.

 P353 무언가를 얻기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

 P356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 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꿔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본 지침서다' 라는 생각이 든다. 부동산 지식이 있는 이들보다는 이제 막 부동산에 투자를 위해 임문한 이들에게 광장이 유용한 도서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이 도서를 통하여 기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소비자산과 생산자산에 대해 명확히 이해를 하게 됐다. 예전의 나는 소비자산 사는것을 좋아했다. 여유시간이 있을때마다 항상 쇼핑앱을 켜고 뭐 살거 없나? 뭐를 살까? 우와~ 세일하네? 이건 지금 사야해!!! 하며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하곤 했다. 힘들게 일한 나에게 보상을 해준다면서... 7,000만원짜리도 크게 고민없이 온갖 이유를 붙여서 소비했으니 말이다...그러나 나는 이젠 더이상 소비자산을 사는데서 즐거움을 찾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씨드를 만들고, 소비자산에서 생산자산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을 체인지 했으며, 이 책을 통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맞음을,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라도 간다면 언젠가는 원하는 목표지점에 도달해 있을 것임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258 초보자일 경우 매전갭이 3천만원이 넘는다면 가급적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게 좋다. 라고 했는데 지금도 유효한 건지 궁금합니다.

P262 적은 투자금이란? 얼마를 얘기하는 걸까요? 2019년과 다르게 현재는 적은 투자금의 개념이 많이 차이가 나는데, 서울 수도권이라면 통상 2~3억 정도가 적은 투자금에 해당되는 걸까요?

P320 임대사업자 등록. 해야 할까? 법인? 개인? 하게 된다면 몇호기 투자부터?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너바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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