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지난주 1강을 듣고 목요일까지는 스케쥴에 따라 잘 따라왔으나
친정에 일이 생겨서 금요일 퇴근하고 시골에 내려가게 되면서
강의, 과제가 다 밀리고 임장도 참석못하고 계획이 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완전한 J 성향인 나는,
내가 세운 계확이 틀어지면 의지가 상실되는 편이다.
일의 방향이 잘못된 부분에서 수정하는것이 아닌 포기...처음부터 자시 시작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다
또한 부담감을 느끼면 회피하려는 성향도 매우 강하다.
첫 강의에서 3주차가 되면 힘들다며 포기를 써는 사람들이 나온다 했는데
한주만에 벌써 틀어지다니 ㅠ.ㅠ
2주차 강의가 시작된 월요일은 퇴근후 너나위님의 특강을 듣느라 강의시작을 못했고
화요일이 되었지만 뭔지 모를 압박감 도망치고 싶은 마음인지 모르겠지만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다
1주차 과제를 다 못한거, 강의가 밀리고 있는점,,,
벌써 낙오되는건가...역시 나는 시작만 하지 언제나처럼 끝맺음이 좋지않은 사람인가...
지금이라도 휴강신청할까...
나의 상황을 합리화하기위한 핑계거리를 찾고 있었다
수요일이 되었다
조모임에서 원씽 조장인데
매일 아침 내가 원씽을 공지하고 하루 마감전 체크 공지를 하는데 안할수도 없고...
일단 수업을 시작하자 하며 2주차 강의를 스타트했다
막상 시작하면 부담감이 사라지고 또 수업은 얼마나 재미있던지 퇴근후 연속 4시간이 후루룩 지나갔다.
임보를 그냥쓰는것이 아니라
왜 이 내용을 쓰는지... 임장 보고서 페이지만 채우는것이 아니라
이 항목에서 내가 어떤것을 생각하고 파악해야 함을 강조하시며 그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주셨다
이렇게만 하면 성공안할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반면, 1주차때 내가쓴 임장보고서가 너무 허접하구나
다시 보강을 하며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과제가 1주차 첫날로 다시 돌아가는 느낌...더 밀린듯한...왠지모를 압박감이 들었다.
토요일에 있는 단지임장에 맞춰 임장루트도 짜야하고
내가 전혀 모르는 동네이다 보니 랜드마크도 파악할겸. 다른분들은 보고서를 어떻게 쓰시는지
월부 까페에 가서 임장보고서를 보는순간.
갑자기 또 앞에 벽이 쳐지는 느낌이...
나는 이렇게 못 쓰겠다...넘사벽...
이런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쓰지 막막해지며 어제의 강의수강하며 얻은 즐거움은 사라지고
또 슬슬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참으로 냄비같은 나^^;;;)
그러던 찰나 2주차 마지막 강의 "임장 보고서로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강의를 들었는데
뭐야~~ 도사님인가!!
어쩜 지금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주시는 격려의 한마디 한마디가 내 마음을 토닥여 주는것 같고
가슴이 뭉클해졌다
월부기초반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들은 강의 중
인생강의,,,소장하고 매일 아침마다...냄비같은 근성이 또 올라올때 마다 듣고 또 듣고 싶은 명강의였다.
밥 잘 사주는 부자마눌 선생님
이 강의 덕분에 다시금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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