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안녕하세요.
실준 52기 24조 꿈글렛입니다.
실준반 재수강이지만,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한 미완의 임보만 두 개 있는, 임보에 대한 부담감이 큰 초보입니다.
2주차 강의를 통해 임보에 대한 부담을 조금은 내려놓고 잘하려고 하기보다 끝까지 완성해서 제출하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욕심 부리지 말고 단계에 맞는 임보 쓰기 (우선순위, 데드라인!)
강의에서 임보 수에 따라 써야하는 수준을 정해주셨습니다.
더 많이 해보고, 시간 투자를 많이 하고, 오래 한 분들보다 못하는게 당연한데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있고, 잘하는 분들과 저의 임보를 비교하다보니
내 능력 이상의 것을 해내려 욕심내고 결국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임보를 제출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밥잘님께서는 임보를 쓰는 목적에 집중하고 나의 레벨에 따라 봐야하는 것을 알려주셔서
임보에 대한 부담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단지를 다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본 단지를 다 완벽하게 분석하는건 지금 저의 수준에서는 욕심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단임을 하면서 선호 요소들을 잘 체크하고 기록하는 것!
그리고 선호도를 바탕으로 1등을 뽑아보고 (틀릴까봐 걱정하지 말기. "어차피 다 틀려요") 투자결론으로 지역 정리하는 것. 이번에는 '질'과 상관 없이 꼭 마무리했다는 뿌듯함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BM
단지분석 장표에 멋진 장표에 있는것 다 넣으려고 욕심내지 말기.
단지분석 장표의 1순위는 단임가서 본 느낌 세세하게 기록하고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 가치를 알아보는 눈을 키우자. (가치를 제대로 모르면서 가격부터 분석하려고 하지 말기!)
입체적인 지역 이해 / 선호도 판단
"2호선 역세권 아파트와 5호선 역세권 아파트 어떤게 더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 저는 무심코 2호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강남으로 바로 갈 수 있는 2호선이 5호선보다 더 선호도 있는 지하철 노선이라고 배웠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게 아니었습니다. 강남이 가장 많은 직장 수요가 있는 곳인 것은 맞지만
(여의도+중심업무지구)를 합하면 강남 직장 종사자수 만큼이 되니, 어느 업무지구를 커버할 수 있는 위치냐에 따라서 때로는 2호선보다 5호선역세권 단지의 아파트가 더 수요가 많을수도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설명을 듣고 보니, 저도 이 고민을 했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스치듯, 여긴 5호선이지만 A,B를 다 갈 수 있는데 그래도 선호도가 떨어지나? 라고 생각했지만 깊이 고민 하지 않고 그냥 2호선,9호선 > 5호선. 이렇게 기계적으로 생각하고 넘겨버렸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기본 개념(?) 들을 단순화해서 배울 수밖에 없지만,
아파트 투자는 결국 사람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계적으로만 생각해서는 선호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입체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이, 아직은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내가 가격에 끼워맞추고 있는건 아닌지, 이게 진짜 유의미한 차이를 주는 요소가 맞는지...) 처음에는 맞고 틀리고 보다, 고민의 과정 자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좀 더 면밀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BM
교통입지 분석할 때 7대 업무지구 소요시간 파악해서 어느 범위까지 커버 가능한지 체크해보기!
하지말아야할 것, 공부 ?!
하지말아야할 것 세가지로 의심/비교/공부 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의심, 비교는 알겠는데 (안하는게 너무 어렵지만.....)
공부를 왜 하면 안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임보를 위한 임보를 쓰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실전투자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을 자꾸 잊고
조금 더 멋있어 보이는 임보를 쓰고 싶어하고, 다른 사람의 임보를 보며 내 임보를 부끄러워하곤합니다.(비교..!!!)
임보를 멋있게 쓰면서 내실도 채우고, 투자도 잘하고 다~ 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는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제대로된 가치를 알 수 있고, 실제로 투자할 수 있게 하는 임보를 쓰는 것!
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이번달의 임장/임보를 잘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이전 다른 강의에서도, 1주차, 2주차 강의에서도 다
강의 마지막에 멘토님들께서 해주시는 당부의 말씀들은 항상 마음을 울립니다.
누구보다 힘들게 이 과정들을 다 겪으셨고 그 시간들을 견뎌내어 목표를 이루었고,
목표를 이루었기에 수강생들도 그 성공의 경험을 맛보기를 진심으로 원하신다는게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진정성 느껴지는 마음, 열정적인 강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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