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24조 꿈글렛]

수강후기
24.01.10

안녕하세요.실준 52기 24조 꿈글렛입니다.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자세하고, 더 친절하고, 본질을 알려주시는강의였습니다!

Lv0 부터 단지 완벽하게 다 보고, 다 완성하려다 지쳐 나가떨어져본 사람으로서 (...)

이번 강의가 저한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22년 봄 실준 26기를 들으며 포기의 길로 갔던 생각의 흐름을 그대로 표현해주셔서 뜨끔하면서도 너무 잘 공감되었습니다.

처음 8시간/3만2천보의 임장을 하고, 조원분들과 헤어지자 마자 한발자국도 못걷겠어서 겨우겨우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왔던 기억.

뿌듯함도 있었지만, 체력적 한계와 해도해도 줄지 않는 단지분석, 제출하기에 부끄러운 임보 결과물 등등이

내가 과연 이걸 끝까지 해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을 싹틔우고 결국 2~3개의 정규강의를 더 듣고 흐지부지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23년 10월 다시 월부에 돌아와 제대로 시작해보자 마음 먹었을 때, 그래도 월부에서 배웠던 것을 많이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마반 듣고, 열중을 듣고, 서투기를 시작할 때까지만해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서투기에서 조원분들과 함께 단임을 했던 날, 약간은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뭘봐야하는지 내가 뭘기억해야 하는지, 갑자기 너무 낯설게 느껴져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마음으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실준 강의 재수강을 너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기대 속에서 들은 자모님의 1주차 강의는,

지난 과정에서 제가 어떤 부분을 잊고 있었는지, 왜 어렵게 느껴졌는지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확인하고 반성하고, BM할 것을 적어놓기에 바빴던 몰입의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단임이 목적 없이 '다 보겠다'는게 주가 되었었구나, 입지 가치를 먼저 충분히 고민하지 않고 가격, 전고점으로 가치를 끼워맞추려고 했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 사전준비/ 루트그리는 법 /임장시의 생각 흐름까지 다 따라서 실천해보는 한달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나는 반드시 돼.

왜냐하면 나는 될 때까지 멈추지 않는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할 수 있어."

BM1. 강의를 듣고, 임장&임보의 본질을 새기기 위해 임보 첫페이지에 적어놓은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