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51조70기 어느봄날]

지난주에 실전준비반을 1강의 듣고 분위기 임장을 하고 임보 과제를 하면서

아이들 방학중 강의를 괜히 들었다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는데 밥잘님의 강의를 들으며

완벽하게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적지 않은 돈을 주고 듣는 강의라 신청할때는 그값을 다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내가 한심한 생각도 들고 열심히 하고 계시는 조원들을 보며 스스로 자책도 하고 있던 찰나에

포기만 하지 않으면 결국 된다라는 말씀이 나에게 하는 응원의 말 같았다.

강의 내용중 이제 부터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의심,비교,공부가 지금 내가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서투르다라는것을 인정하고 할수 있다 생각하고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점을 더 깊게 생각해 봐야겠다.

그리고 임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면서 중요성을 다시 알게 되었고,

예전에는 어떤어떤 지역이 좋지라고 마냥 생각했던(당연히 누구나 좋다라는 지역은 투자금이 모자르므로)

그래서 투자라는 것은 생각만하고 행동할 수 없던 대상이였는데, 임보의 작성 기준을 알면서

나도 현재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볼 수 있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투자에 좀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현재의 나의 수준을 인정하고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천천히라도 나아가야겠다.

좋은 강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