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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5늘부터 0원히 부자도17ㅣ] 조~
50기 17조의 게릴라입니다.
실준반 시작한 지 엇그제 같은데 벌써 2주차 막바지네요^^
월부 온 이후로 하루가 빛의 속도로 가는 기분입니다. ㅎㅎㅎ
기다리던 2주차 강의가 오픈되고 이틀에 나눠서 강의를 완강했어요.
집중력있게 강의를 들으려면 오프라인 강의신청을 반드시 성공해야겠다
다짐하는 요즘입니다^^
(바로 후기를 작성한다는 게 이거 저거 하다보니 늦어졌네요^^;)
2주차 강의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튜터님(이하 밥잘튜터님)께서
편안한 목소리로 정말 편안하게 강의를 해주셨어요.^^
1주차엔 알려주시는대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했다면
이번 2주차엔 왜 1주차에 그렇게 작성해야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는 시간이었어요.
임장보고서를 왜 작성해야하는지에 대해 예를 들어 들어서
설명해주셨고 그 모든 이야기가 너무나 납득이 되고 공감이
가서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1주차 임보 작성시 제 주관적 생각을 많이 녹여서 작성했는데
2주차 밥잘튜터님 강의 들어보니 제 생각과 많이 맞아들어서
더 기분 좋게 들었어요^^)
1주차 사전임보 작성하며 지역분석을 하고 입지를 분석하는게
조금은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졌었다면 2주차 시세분석은
작성하면서 약간의 재미와 흥미를 느꼈는데요.
오~이거 생각보다 작성하는데 시간은 조금 걸려도 재미가 있는데??
실제로 분위기 임장하면서 여기 단지들은 다들 비슷해보이고
그랬는데 시세를 확인하면서 1주차에 파악했었던 입지요소 중
어떤 가치들 때문에 이런 가격들의 차이가 생겼을까?
고민해보며 1주차에 느꼈던 생활권 순위와 선호지역이 바뀌었고
그 미묘한 차이들을 찾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내가 이 동네에 와서 산다고 가정한다면 어디가서 살고 싶을까?
생각해봤을 때 여러 페르소나를 대입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1인가구의 나, 신혼부부의 나, 학령기 자녀가 있는 나, 노후의 나)
현재 동네의 인구구성비율, 세대수 등에 대입해서 평형별 수요도
예상해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 수요를 파악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교분석하면 그 수요에 대한 예상치 데이터를 시세에 대입해서
가격비교를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국 1~2주차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지역을 분석하고 입지요소를 분석할 때 반드시 왜? 라는 질문을
던져놓고 접근해야겠단 생각입니다.
여긴 왜 비쌀까? 여긴 왜 쌀까? 여긴 왜 좋아할까? 여긴 왜 별로일까?
왜 여기 생활권보다 저기 생활권을 선호할까?
끊임없는 왜? 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 가는 것.
정량적 평가(위상비교) 외에 질적인 부분(누구에게 살기 좋은가?)을
함께 고려하고 또한 지역적 선입견, 입지요소 판단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는 자세 또한 키워가면서
임보를 작성해야겠다 다짐했어요^^
마지막으로 밥잘튜터님의 세심한 가이드로
과제가 한껏 수월했습니다.
임보 갯수 기준으로 해야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주셔서
헤매지 않고 기준을 정해 공부하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강의 내용들이 정말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부분을 꼽자면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에 대해 말씀해주신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0억 달성기를 까페에서 눈시울 붉히며 쓰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그 10억 달성이라는 결과를 원하고 있지만
그 처절한 과정들에 대한 부분들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간과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 혼자 생각해보았어요.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해오셨을까.
10억 달성~ 수십억 자산의 달성~~ 그런 결과적인 부분들보다
그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그 노력의 과정들에 집중해야겠다
또 한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과정의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에 다시 한번 맘 다잡고
남은 2주 열심히 그 과정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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