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저는 올해 3월 열기를 시작으로 실준-열중-내마반을 수강했습니다.
제가 월부에 온 이유는 "저평가"에 대해서 알기 위한 것과 "임장"을 어떻게 하는가를 배우기 위해서 였습니다.
실준에서 임장과 임장보고서 쓰는 법을 배우고 첫번째 임장보고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 쓰는 것이 어렵고, 아파트 단지를 보면서도 내가 보는 것이 맞나?
차이점과 투자 요소 중 챙겨야 할 것은? 점점 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처음이라 내가 제대로 습득 해내지 못해서 일수 있겠다 싶어서
실준 수업을 복기 하자는 생각으로 실준 멤버들과 자실도 진행했습니다.
자실을 하면서도 저의 생각과 고민은 해소되지 않은 채 임장보고서 쓰기는 더더욱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이번 제주바다님의 들으면서 저의 고민이 조금씩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저평가라는 본질에서 벗어나 임장보고서 작성에만 초점을 두고 있어서 더더욱 어렵게 보였던거 아닐까?.......
열중 수업을 들으며 자산 재배치를 진행하고,
내마반 수업이 끝남과 동시에 이사 등이 마무리 되어 투자를 위한 환경 셋팅은 끝났습니다.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지방 기초 강의를 신청하고
내가 월부에 온 이유 2가지를 다시생각해 보니 임장 방법은 어느 정도 해소 되었고,
나머지 한가지 저평가에 집중해서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 한단계 한단계 수업을 들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점은 점점 가벼워지는 마음입니다.
욕심 때문이였을까요?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할 것은 많은데...
내 마음과 달리 행동을 따라주지 않아 초반에는 조금은 속상하고 답답했었습니다.
최근 자산 재배치로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을 조금 줄일 수 있어 감사했고,
대전에 거주민이였기에 제주바다님의 수업에서 5강을 통해 저평가에 대한 본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단지 임장을 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이 단지 비교를 위해 넓게 봐야한다는 것을 알고만 있는 채로
내가 방문한 그 단지만을 보는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고 단지 비교에 대한 인지가 없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시야를 넓히기 위한 조사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제주바다님이 강의를 통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열기때 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숲을 보고 나무를 봐라.... 저는 그것을 이제야 인지한거 같습니다.^^
월부인들의 힘찬 에너지와 빠른(?) 실행력에 비해 제가 생각이 많아서 인지 실행 속도가 많이 느림을 알고 있습니다.
제 행동에 대한 방향을 조금 더 다잡고,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리기를 못하는 사람이기에 산책으로 시작해서 빠르게 걷고, 이후에는 달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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