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38조 그린비0109]

임장을 하거나 집을 볼때 막연히 내가 그곳에 사는 모습을 그려보곤하는데 강의를 들으며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이곳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일까?


대부분의 못배운사람(월부강의 안들은사람^^) 은 익숙한 곳을 고르기 마련이고 연식만보고 고르거나 많이 들어본 아파트를 고르게 된다.

과거 상승장에서의 선택이 현재 자산의 차이를 가져오게 되었는데

내가 익숙한곳말고 좀더 모든사람들이 살기 좋아하고 편한 곳을 선택했다면 최소 2억가량의 자산의 차이를 보인다고 했다.

구축에서만 살다보니 지겨워서 외곽의 신축의 선택한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연식만 보고 선택할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땅의 가치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랜드마크 아파트라도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한것이가 랜드마크아파트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땅의가치공유) 가성비 있는 선호아파트가 현명한 선택이 될수 있다. 물론 연식이 좋은것 위주로 본다.


이번강의에서 느낀 것이지만 이전의 강의에서 보다 연식의 중요성을 많이 이야기 하신듯하다.

지난 상승장에서 대규모 택지 위주의 연식좋은 아파트들의 상승흐름이 강했다고 했기 때문인듯하다.


우리는 일반인들의 사고 프로세스를 넘어서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면서 내예산에 맞는 아파트를 선택하되 대장단지가 아니더라도 생활권을 공유할 수있는 곳을 선택하고 갈아타기 전략으로 간다.


내가 거주하는것에만 만족한다면 '단순히 내가 원하는 집'을 고르면 되지만 같은돈으로 더좋은집을 고르고 미래에도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곳을 골라야 한다면 나의 기준이 아닌 '타인'의 기준으로 옮겨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알아야 한다.


교통 직장 환경 학군등을 고려하여 내집마련의 후보단지를 선정해야한다.

단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몇가지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이번강의는 예산별 내집마련할수 있는 급지와 후보단지 까지 알 수있는 속시원한 강의 였다.

강의중에 내가 아는 단지가 나오면 나는 이 단지를 이렇게 봤는데 자모님은 저렇게 보시는구나 하며

내가 놓친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알수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역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급지가 낮은곳 위주로 봤던것 같다.

좋은곳을 먼저봐야 안좋은것과비교했을 때 무엇때문에 선호도 차이가 나는지 알수있다고 하셨다.

유리천장을 걷어내고 내가 갈수있는 최대한 높은곳으로 가려는 마인드를 가져가야겠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난 후에 내가 해야할 구체적인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명시해주셨는데 꼭 적용시켜봐야겠다.

현재는 단지를 걸러내지 않고 시세트레킹을 했지만 내가 갔던곳은 단지별 선호도를 비교해 바운더리를 줄이고

단지대 단지로 비교하면서 뾰족하게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가장 중요한 현장에 안나가고 있는 나를 반성하며 일주일에 한번 반나절이라도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강의를 듣고 매일매일 부동산에 관해 내가 할 수있는 행동을 계속해서 쌓아나갈것이고

50%의 용기와 50%의 실행력으로 꼭 더 나은 나의 노후를 준비할 것을 다짐해 본다.


자모님~~진짜 촘촘하고 디테일한 꼼꼼한 강의 넘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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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user-level-chip
24. 01. 20. 17:01

그린비님 현장도 많이 나가시고 잘 성장하시길 응원할게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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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user-level-chip
24. 01. 20. 17:22

정말 고민이 많아지죠..ㅎㅎ 그치만 꾸준히 배워가면서 투자 실력 늘려나가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파이팅!!

행운아user-level-chip
24. 01. 20. 17:49

기준을 지키는 투자! 그린비님의 성공적인 자산형성을 응원합니다 강의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