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을 비 오는 날 3만보 단임 [실전준비반 50기 102조 판교일개미]


☑️ 일정 :

-오전 8시 정자 시작~ 오후 4시 40분 서현 종료

-오전 정자 단임 시작 > 이마트 스타벅스 > 수내 단임 > 돌고래상가 식사 > 서현 단임 > 서현 메가커피 > 서현 단임 마무리

☑️ 분당 단임 특징

  1. 1기 신도시로 생활권이 안정화 되어있고, 대부분의 단지 모두 쾌적하고 훌륭했다.
  2. 잘 계획된 도시로 대체로 균질하여 단지간 우선순위 뽑기가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의 단지가 유사하고 상향평준화되어 있었다. 단지간 선호도는 단지 고유의 특성 보다 단지 주변의 입지, 환경, 학군 등 영향이 클 것 같다.
  3. 대체로 평지로 걷기는 쉽지만 단지간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지도와 현장을 비교하면서 집중해야 한다.
  4. 초등학교와 아파트 사이는 작은 공원길이 있어서 쾌적하다.
  5. 90년대 구축으로 지하주차장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6. 신축 수준의 조경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깔끔했고 탄천과 중앙공원의 생활권 매력이 크다.
  7.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들의 부모와 학생들의 매일 매일의 생활 만족도가 클 것이다.
  8. 롯데백화점이나 AK도 있지만 돌고래상가 같은 구수한 재래시장이 있다. 굉장히 매력적이고 친근했다. 노년층뿐만 아니라 입주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권으로 보였다.
  9. 90년대 구축으로 모래 놀이터가 다수였다. 우레탄 공사를 할 만큼 아이들이 없는 걸까 궁금했다.
  10. 단지 간 거리, 지상 주차 공간, 단지 간 도로가 답답한 단지 없이 넓고 쾌적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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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나user-level-chip
24. 01. 28. 11:39

오 삼만보나~분당은 참 쾌적한 지역인것 같아요~역시 열심히! 보기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