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42기 55조 짤루이시맘] 짤루이시맘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오늘은 조원들과 함께 녹번역 근처 아파트 임장을 다녀 왔습니다. 제가 원하던 단지는 아니어서 대략적인 분위기만 보고 왔고, 역시나 예전부터 오고가며 보던 오르막길이 많은 동네였네요.

직장다니던 초반에 몇번 왔다갔다 하며 보던 동네가 최근 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가 궁금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반신반의 하던 부분도 있었지요. 저 경사 가파른 곳을 어떻게 개발을 했을까...했지요. 아니나다를까 역시 서울은 땅이 없으니 지방이라면 짓지 않았을 것 같은 난이도 있는 공간에 이렇게 개발을 해 내네요.

하지만, 일단 제가 생각하는 후보단지는 아니어서, 그리고 아무리 중심지와 물리적인 거리는 짧다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그렇게 관심이 가지 않네요.

A. 녹번동 힐스테이트 녹번

1. 전고점 대비 20% 정도 하락한 호가
2. 전세가 갭: 5억3천 정도
3. 19년식
4. 주차공간 및 주차장 시설: 준수함
5. 단지내 환경: 양호
6. 대로에서 단지 내까지 오르막길이 상당함. 뒷부분은 산을 깍아 만들어서 아파트 경계 부분 매우 가파름.

B. 녹번동 래미안베라힐즈

1. 전고점 대비 22% 정도 하락한 호가
2. 전세가 갭: 4억2천 정도
3. 19년식
4. 주차공간 및 주차장 시설: 준수함
5. 단지내 환경: 양호
6. 대로에서 단지 내까지 고도차 상당함. 단지 내에서도 고도차 상당히 있음.

두 단지 중에는 B번이 약간 더 나아 보이는 면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세개수가 좀 더 많은 부분도 한가지 요인인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