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6채 투자하고 탕수6 먹을조 포배]

  • 24.01.21

안녕하세요 포배입니다.

주말간 우중임장 하시고 추운 오늘 날씨에도 임장하시는 모습 투자자 분들 응원드립니다.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후기입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밥잘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는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소흘해질 수 있는 기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동일한 문장은 아니지만, 강의를 시작하면서 튜터님께서는 이런 뉘앙스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월부TV에서 진정된 모습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 보고 월부 왔는데, 실전준비반 들으면서 놀라셨죠?"

"이 많은 양의 임보를 1달 동안 써야한다니요."

"정말 힘들겠지만 이것만큼은 하셔야 합니다."


기본.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되는 그 말, 기본이라는 단어를 연상케 만드는 한 마디를 들었습니다.

직전 강의에서 자모님에게 너무 높은 강도로 초보 투자자들에게 과제를 부여했을 때 버티지 못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배려한 강의 진행과 과제를 부여하고, 일정도 수립해준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초수강생들을 배려하기 위한 월부의 한 가지 시스템일 뿐임에도, 이를 스스로에게도 적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락장

여러 개인적인 사정들

건강 악화

이런 여러가지 상황들은 기존과 동일한 퍼포먼스를 내는 것에 브레이크를 걸기 마련입니다.

다만, 이런 사정들이 기본을 어겨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지난 수 개월 동안 나는 과연 기본을 지켰는지 생각을 다시 해보았습니다.

열반스쿨을 처음 들으면서 너바나님에게 배웠던 투자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루틴.

독강임투


여러 사정이 있다는 핑계를 대면서 독서를 미뤘습니다.

다시 최소 1달에 2권의 책을 읽겠습니다.


금전적인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말로 목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목표처럼 연간 최소 6개의 강의를 수강하겠습니다.


건강 악화로 많은 핑계를 댔습니다.

걸음 수를 줄이더라도, 최소 10회의 임장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강의는 임장보고서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음에도,

수강하면서 가장 큰 울림을 주었던 주제로 후기를 적다보니 큰 주제에서는 벗어난 후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경험마다, 한 강의에서 느끼는 것과 배우는 것은 정말 상이하다'는 말이 생각이 나,

이번 강의 후기는 위 내용처럼 작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좋은 강의해주신 밥잘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포배, for the better


댓글


라루나
24. 01. 21. 23:58

포배님의 목표 응원할게요🩷 화이팅💪🏻

오너초이
24. 01. 22. 00:21

초심 절대 지켜!!!!

룰루들레
24. 01. 22. 22:59

포배님 말씀하신대로 지키실 분 같아 벌써 멋있는............^^ 그래도,,, 건강은 잘 챙기세요!!! 꾸준히 가는 게 중요하니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