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66조 포배]

안녕하세요 포배입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모두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실전준비반 1강 후기 업로드합니다.

먼저 좋은 강의를 해주신 자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1.바뀌지 않는 것

월부에서 투자자로 성장하기 시작한지 벌써 햇수로는 3년, 만으로는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성숙한 투자자가 되기에 아직 짧은 시간이지만, 해가 두 번이 바뀌었는데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투자 기준입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

당연한 투자의 격언처럼 월부의 부동산 투자 기준은 아주 명확하고 2년 전 그대로입니다.

선호도가 높은 것을 산다.

싸게 산다.

감당 가능한 물건을 산다.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투자 기준이 있기 때문에,

투자는 감으로 맞추는 드라마틱한 것이 아닌, 단순하고 반복적인 기계적 활동이라는 말씀을 많은 선배님들께서 해주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바뀌는 것

이미 강의 과제의 난이도가 많이 낮아진 상태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초수강생 분들에게는 많이 힘들 것으로 생각하시는지, 처음 실준반을 들었던 그 때보다 이제 막 투자에 입문하신 분들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라인이 더욱 많이 생겼습니다.

또한 1년, 2년이 지난 투자자 분들을 위해 너무 절실하게, 간절하게 하지 말고, 지치지 않게, 즐겁게 투자를 이어나가라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상승장의 끝자락에서 시작했던 투자 생활.

하락장의 한복판에서 이어나가는 투자 생활.

시기가 다르다 보니 투자자의 자세에 대한 선배투자자분들의 조언들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수강 환경과 강의 내용들을 상황에 맞게 세팅해주는 것이, 마치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투자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선배님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정리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의 A to Z를 깊이 고민했습니다.

지금까지 스스로 했던 임장에서, 가르침대로 잘 했는지 복기했습니다.

만 1년 차인 투자자로서 끝까지 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되돌아봤습니다.

중요한 건 끊임 없이 성장하고 결국에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투자자.

지금까지 했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

지금의 직장생활이 하나의 업인 것처럼, 투자 또한 하나의 업인 것과 같이 마음을 다잡고 정진하겠습니다.

선배투자자분들에게 많이 배운만큼, 이번 한 달은 아는 것들을 많이 공유하는 좋은 동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좋은 강의를 완강하며,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배, for the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