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아파트를 사더라도, 비싸게 사면 안된다는 것이 와닿았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더라도, 수익률을 고려하고 매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와닿았다.
내집 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하여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예산 내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점이 와닿았다. 일자리, 교통, 학군, 환경 모두를 만족하는 단지가 당연 인기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요소 중 교집합을 최대한 만족하면서 내 상황과 예산에도 맞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며, 리스크를 고려하여 선택해야한다는 점이 다시 와닿았다. 영끌하지 않기!
적용해보고 싶은 점
내가 관심있는 송파구의 구축과, 강동구 고덕 상일동, 명일 일대의 신축 및 준신축의 입지를 비교해보고 싶다. 환경 등은 강동구가 좋은것 같은데, 강남과의 거리와 거주 환경 중 어떤 점이 더 사람들에게 가치있는지 다양한 단지를 분석해봐야겠다.
자모님이 하락장에서는 결국 많은 단지를 잘 알고있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하셨다.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성동, 광진구, 용산, 동작구 단지의 입지를 분석하고 가격 비교를 하고, 시세를 트레킹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