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6조 불타는 깡지]

2주차 강의는 1주차의 대략적인 아웃라인을 구체화시키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매물을 선택하는 기준을 나의 기준에서 타인의 기준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자모님의 강의를 통해 땅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와닿았던 점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의 4가지 기준을 가지고 입지를 선택하는 기준 제시와 구체적인 예시가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방에 살고있는 저는 지방 또한 역세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서울과 다르게 교통권보다는 연식, 학군에 대한 요소가 최우선으로 고려해야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가 정한 예산으로 동네 입지 순위를 매겨, 그에 따라 동네별로 아파트 목록을 생각해보고, 각각 아파트를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기며, 임장을 가야한다는 것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꼭! 해야한다고 자모님이 강조하시는데 이번주 임장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예산에 맞는 집을 각 지역마다 찾고 그 단지의 교통, 환경, 학군 등을 비교해서 '최고'가 아닌 나에게 맞는 '최선'의 집을 후회없이 구해보고 싶습니다.

얼른 임장 목록을 만들어 직접 발품을 팔아보고 싶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직 종잣돈이 부족하여 볼 수 있는 단지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원하는 입지의 아파트를 사기는 어렵지만 사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네이버 부동산의 관심단지를 누르는 것부터, 내 예산에 맞는 단지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 하나하나가 저에게 변화를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에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한 복습과 트레이닝을 통해 내집마련의 꿈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024년을 내마기와 함께 할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