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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기초반 2강을 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크게 3가지이다.
첫 번째로는 "앞마당을 넓혀야만 한다." 라는 생각이다.
이 생각은 1강을 수강하면서도 당연히 느꼈지만 2강을 수강하고 조장님과 조원분들과 분위기 임장을 다녀오면서 더욱이 크게 느꼈다. 나는 우물 속 개구리였구나.. 하는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앞마당을 넓혀갈 예정이다.
두 번째는 수업을 들을수록 서울에 집을 마련하고 싶다.라는 것인데 사실 이 생각은 몇 년 전부터 막연히 서울에 나도 집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때와는 다르게 더 구체적인 위치나 방향성이 잡힌 바람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는 "조모임은 웬만하면 필참하는게 좋다"라는 생각이다. 사실 처음에 수강을 시작하면서 나는 2024년에 나를 무조건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몰아붙여뒀는데.. 그러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이 월부의 조모임이다. 조모임 3번 중에 1번 못 나가는 것 까지는 괜찮다고 해서 사실 첫 번째 모임에 가보고 안 맞으면 한 번은 빠져야지~하고 농땡이 칠 생각을 가지고있었다. 하지만 확실히 첫 번째 모임을 오프라인 모임으로 스터디 카페에서 가지고 조원분들과 대화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한번의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고 나니 그 후에는 온라인 모임보다 오프라인 모임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되었다. 사람은 역시 경험을 해봐야 한다..
새로운 사람 만나기 싫고 귀찮다는 편협한 사고로 온라인 모임으로 다 채워지면 좋겠다고 생각 하면서 대충 넘어가려고 했던 3주전의 나..... 부끄럽다 ....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그리고 적용해 보고 싶은 점 보다는 현재 2주를 수강하고 내가 적용하고 있는 점을 말하고 싶다.
일단 앞마당을 넓히기 쉽도록 서울 지도를 침대 선반 위에 두고 매일 자기전 서울 지도를 한번 쓱 훑고 어디가 1급지인지 어디가 2급지였지 하고 1강과 2강에서 수강했던 내용을 훑고 있다. 그렇게 서울 지도를 보면서 조금 익숙해져서 다음주에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한번 살펴보려한다. 그리고 5월에 삼성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그 때 서울에서도 혼자 임장을 다녀보려고 한다.. 늘 병원갈 때 시간이 남으면 백화점 들려서 흐느적흐느적 돌아다니며 시간을 버렸는데 이번에는 준비 많이해서 서울 앞마당도 넓혀봐야겠습니다~~ 병원갈때 늘 조금 울적했는데 생각을 바꿔보면 병원은 1~2시간이면 되니까 시간을 버리지말고 임장을 다녀보는 걸로 적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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