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까지 진심을 다해 코칭해주신 샤샤튜터님 감사합니다 ^^
- 월부에서의 배움은 끝이 없구나라고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고, 너무 좋았습니다.
- 느낀점
- 많은 질문들과 답변이 있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로서 삶을 이해하고 월부에서 배운 것을 행동하는 것(독강임투)이 핵심이었습니다.
-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역산해서, 구체적으로 몇채를 투자해서 얼마를 벌어서 언제 달성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냉정한 판단이 있어야 함을 배웠고,
- 내가 하는 일이 헛짓거리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어떤 것을 포기하고 이 일을 하고 있는지를 떠올리고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면 몰입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내일 임장가니까 일찍 자야지, 피곤한데 미모 한번 건너 뛸까? 이런 마음가짐이 나올 수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선택하는 방식과 그걸 옳게 만드는 의지 그리고 결과를 만들어야만 투자를 이어갈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코칭내용
- 독서습관: 필요한 것을 찾는다는 관점으로 접근한다. 일년에 50권 읽기(한달에 4~5권 읽어야 함)처럼 의미있는 수치로 읽어야 한다. 한달에 1~2권 해서는 습관이 안된다. 책을 꼭 먹을 음식처럼 배치해 두어야 한다. 적용할 점 1가지면 충분하다
- 책+임장 둘다 해도 되나요?: 독서+강의+임장 여력이 되시는 분은 됀찮다. 하지만 상승장에 집을 산 분들 다 어디 갔을까요? 그 때, 책을 읽지 않고 마구 사신 분들은 다 없어졌어요. 집을 많이 사는것보다 내가 이걸 담을 정신력과 그릇이 없다면, 굉장히 쉽게 흔들리는게 사람이에요. 건물을 지을 때 땅을 깊게 팔 수록 높이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이 한달(독서)이 10년을 버텨나갈 밑바탕이라 생각하고 하세요.
- 의욕이 저하될 때 어떻게?: 여러분은 직장에서 항상 의욕이 넘치나요? 의욕이 넘치는것은 재밌는 것 밖에 없어요. 그냥 하는 것. 극복하는것이 아니고, 의욕이 저하되는 날도 있구나, 내 기분은 올라 갈때도 내려갈 때도 있구나(극복하려고 하면 힘들거나 의욕이 없으면 하기가 싫어진다.) 의욕은 저하될 수 있지만 극복하는게 아니라 그냥 한다. 그럴때는 목표를 되짚어 보고 내 목표가 현실적인가? 내가 가려는 목표를 점검한다.
- 투자습관, 목실감 하는 이유? 계속 하는법?: 투자자라는 것을 가장 적은 시간을 들여 나에게 알려주는 알람이 목실감이다. 여행을 가도, 해외 출장을 가도 목실감은 했다. 하는 방법은 튜터님의 칼럼 참고 *초보 투자자, 사라지지 않기 위해 해야 할 단 한 가지 : https://cafe.naver.com/wecando7/3360841
- 강의를 듣고 어떻게 하면 정리를 잘 할 수 있을까요? 기초강의 : 스프링철을 다 끼울 수 있는 바인더를 샀다. (10권) 한권마다 강의 하나씩, 만들어서 모으고 복습도 열심히 했다. 기초강의때까지 정리가 가능하다. 재수강, 3수강, 지투기, 서투기에는 이론은 점점 더 줄어들고, 월부학교가면 최하로 줄어든다. 이때부터 실전이 늘어난다. 커리큘럼만 잘 따라와도 할 수 있다.
- 교대근무와 투자: 교대근무는 동료와 같이 앞마당을 만들기 힘들다. 투자는 혼자하는게 디폴트다. 동료가 있다는건 감사한 것. 교대근무를 했던 동료는 한번도 불평불만 하지않고 했다. 재밌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해야해서 하는 거다. 대구 달서구 분임할 때, 혼자했는데, 엄청 넓고 단지도 많은 곳을 남들은 이틀동안 하는데 나는 하루에 끝내려고 뛰어다녔다. 하지만 카톡방에 내 임장기를 공유하면서 정보도 주고 같이 임장하는 것처럼 조원들과 소통했다.
- 직장-투자 밸런스: 직장 다니면서 책 읽고, 투자 공부하고 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잘 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예요. 성장은 투자를 할 때, 누군가에게 무언갈 알려줄 때 느껴져요. 내 본캐가 비록 소심하고 정없고 자기만 안다고 해도, 월부에서 내 부캐는 다를 수 있어요. 부캐가 본캐가 될 수 있어요. *샤샤튜터님의 1년차 칼럼[https://cafe.naver.com/wecando7/1598233]
- 투자 공부시간 20시간? 40시간?: 뭔가를 하는데 있어서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내가 아니고, 여러분들이 달성하려는 목표와 시간이 결정하는 것이다. 목표하려는 자산목표가 얼마인지, 은퇴시기가 언제인지? 역산으로 계산합니다. 집을 1년에 몇채 사야 하는지. 1년에 투자금을 얼마 모아야 하는지. 모으는 돈이 적을 수록 들이는 시간이 적을수록 목표달성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내가 가는 목적지가 분명하고 갈 수 있다고 믿고 해야 한다.
-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을 어떻게 두나?: 나는 어떤 자극에 민감 한지를 알고 그게 생겼을 때, 내가 충격 받거나 화가 나는지 기분이 나쁜건지 인지하는게 먼저이다. 그런 상황을 기록한다. 내가 이럴때 힘들다. 이럴때 어렵다. 어떻게 하면 똑같은 일을 겪지 않을 것인가? 공간을 억지로 만들수는 없고, 나에게 취약한 사람은 있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부정적 시그널을 주는 사람은 끊어낸다. 직장에서의 갈등관계는 그 상황을 가정하여 방법을 적어 두었다가 그 상황이 왔을 때, 적용해보려고 해도 잘 안될거다. 그래도 다시 떠올리고 다음에도 또 시도하다보면 점점 반응하는 순간이 당겨질 거다. 내가 그땐 말 못했는데 지금은 내 의견을 말해볼까 이런식으로...
- 임보에 투자 생각 녹이는 방법: 투자를 해라(임보가 평면 TV로 보이다가 투자 후에는 3D, 4D로 보일것이다)
그래서 BM 할 것은?
-중급반에서 독서 습관을 만들자(한달간 중급반 책 8권 + 2권 = 10권)
-조원들과 오프모임 가지기
-1년이 되기전에 투자하기(3개월 안에 투자하기)
-관계에 있어 자극을 받는 것을 잘 기록해 두었다가 반응하기
*코칭간 개인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간 것은 제외하고 후기를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