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두번째 완독

  • 24.01.2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지음 알에이침치코리아

읽은 날짜 :  24.1.23~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인플레이션   #레버리지    #저평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만점에 9.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너와 나를위하여 / 너나위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처음 9개월동안 100권 이상의 경제 및 투자서를 읽으며 자본주의와 돈에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 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한 저자는 마침 찾아온 상승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 현시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직장 생활을 통해 얻은 월급을 종잣돈 삼아 매입한 부동산과 함께 일할 덕분이란다.


2. 내용 및 줄거리

  1. 당신의 돈을 갉아먹는 인플레이션(p.28)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통화량 증가=돈이 흔해짐=돈의 가치 하락'으로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예전과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집값이 상승하는 이유다
  2.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p.86) 지난 3년간 사들인 부동산 덕분에 과거라면 꿈도 꾸지 못할 만큼의 소득을 얻었다. 여전히 직장 생활을 하고 필요한 데에 돈을 쓰면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것 외에 따로 일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달라진 것이라곤, 돈을 쓰는 대상을 바꾼 것뿐인데, 즉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수 없는 것(소비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생산자산)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3. 아는지역을 늘린 대가 : 수지32평 아파트(p.146) 수지구는 신분당선 개통 전에는 광역버스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망이 열악한 편이었으나 개통 이후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부동산 시세도 수도권 상승이 시작된 2013년 이후 2016년 신분당선 개통 이전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다만 소액으로 투자하기에 적합한 전세가는 좀처럼 형성되지 않았다. 사건아 흘러 신분당선이 개통하는 2016년 1월 말이 되었는데 상황이 재미있게 흘러갔다. 막상 개통 시기에는 오히려 매매가에 정체 구간이 나타난 것이다. 그럼에도 신분당선의 노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전세수요가 늘어나면서 ,매매가와는 다르게 전세가나 꾸준히 상승했다. 2016년 겨울이 되자 이 지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비슷해졌다. 타킷이 나의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이것이 안 되면 저것, 저것이 안 되면 다른 것을 택하면 된다. 이처럼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4.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p.205)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이ㅏ고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것은 투기다.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충분 조건인 셈이다.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의 가치(입지)와 가격, 이 두가지를 모두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5.  용돈 몇 푼 벌 것인가, 인생을 바꿀 것인가? (p.216) 용돈벌이 투자로 는 그때그때 어느 정도의 돈을 손에 쥘 수 있을지는 몰라도 큰 재산을 형성하거나 원대한 재정적 목표를 달성하는 건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번째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장점은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장기 보유의 세번째 장점은 거래 횟수가 불어 그에 따르는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처음부터 가급적 팔지 않을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매입해야 한다. 즉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6. 임장 전, 지역조사 하기 (p.281)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어하는 곳은 어떤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걸까? 바로 일자리, 교통, 환경, 학군, 지역의 분위기나 위상이다. 현대인들은 공통으로 일자리가 가까운 곳, 교통이 편리한 곳, 환경이 쾌적한 곳, 남들이 알라주거나 매력적인 곳, 자녀가 있는 경우 교육 여건이 좋은 곳에 살고 싶어 한다. 결국 이러한 요소가 입지를 결정하므로, 손품을 팔 때 이를 기준으로 알아보면 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직장생활 10년이 넘었는데 통화량의 증가로 물가를 직격타로 체험하고 있는 요즘 진짜 오르지 않는 건 아이의 성적과 내 월급이라는 말을 뼈 때리게 느낀다. 내 직업이 공무원이라 더 그런 듯 싶다. 물가 상승률도 반영하지 않는 월급 인상으로는 나의 노후를 대처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을 두 번 보아도 아직 내 것으로 체득하기에 내 경험이 부족한 걸 잘 안다. 이 내용을 내 것으로 체득하려면 강의를 듣고 실전 투자를 해봐야 정확히 이해할거란 생각이 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동산이란 자산은 우상향하고 있는 자본주의 원리를 이해했고 24년 현재 부동산 시장은 하락 및 정체기로 보고 있다. 이 기간이 회복기로 바뀌는 구간까지 시장을 떠나지 않고 살아남아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것이다.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아는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253 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 / 투자의 기준을 제대로 세우려면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

본인만의 투자기준이 있으신지? 경청해보고 싶네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너바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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